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광명시, 시민 대상 생활SOC 공모전 수상작 선정 발표

광명시(시장 박승원)2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생활SO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시민에게 필요한 SOC 시설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지난 6월 한 달간 진행됐다.

 

시는 접수된 19건의 제안 가운데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완결성을 평가 기준으로 평가단 심사를 거쳐 우수 1, 장려 3명 등 최종 4건을 선정했다.

 

우수작으로 광명시민을 위한 자연 힐링 스팟 시민쉼터가 선정됐으며, 장려작으로 숲과 함께하는 광명, 그 안에서 건강하게 숨 쉬는 광명시민’, ‘광명시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노인 놀이 공간 다양성 확대를 통한 노인 삶의 질 개선3건이 선정됐다.

 

우수작 자연 힐링 스팟 시민 쉼터는 관광자원으로서 숲과 정원이 가진 장점을 부각해 접근성이 좋은 관내 공원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쉼터를 만들어 광명시민의 휴식과 관광객 유치를 꾀하자는 아이디어이다.

 

장려작 숲과 함께하는 광명, 그 안에서 건강하게 숨쉬는 광명시민은 다양한 공공자원과 숲을 연계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장려작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은 숲과 인접한 공원 등지에 다양한 목재 문화와 산업을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시설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장려작 노인 놀이 공간 다양성 확대를 통한 노인 삶의 질 개선은 돌봄과 보호 중심인 노인 놀이 문화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노인 놀이터 인프라를 확충하자는 내용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광명시에 대한 애정과 지역 자원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심,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시민 의견을 참고해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이 원하는 생활SOC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상자 4명에게 상장과 함께 우수상 35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도시 경쟁력 확보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SOC 시설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광명1·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영유아체험센터 등을 개관하고, 향후 시민건강체육센터, 생활문화복지센터, 소하문화공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