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2.5℃
  • 구름많음서울 9.5℃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3.0℃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1.6℃
  • 구름많음제주 13.1℃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10.3℃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외국인 신규 봉사자와 함께하는‘세계 음식 나눔’활동 진행

<광명에서 세계를 맛보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1일 외국인 신규 봉사자들과 함께 모국의 전통 음식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나누는광명에서 세계를 맛보다활동을 진행했다.

 

광명시의 외국인 유입 인구 증가에 따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외국인 신규 봉사자들이 자신들의 모국 문화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활동에는 일본과 중국 출신의 봉사자들이 직접 양꼬치,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를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하안119안전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외국인 봉사자와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출신 봉사자인 여사사 씨는 모국의 전통 요리를 통해 제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번 활동으로 광명시 주민들과 따뜻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 신규 봉사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