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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보이지 않는 선행의 손길 사랑의 쌀 100포대 나눔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1219일 목요일 지역주민으로부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이 도착했음을 전했다.

 

이날 도착한 후원물품은 쌀(10kg) 100포대로, 후원한 지역주민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게마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더 많은 후원을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따뜻하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까지 후원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인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결식의 우려가 있는 주민 등 후원물품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이 계셔서 지역에 활기를 더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자님들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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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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