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고등학교(교장 이영찬)는 12월 24일 오전 10시에 ‘친환경 운동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정호 도의원, 이용현 광명교육장, 우상운 지역위원 등을 비롯하여 20여명의 지역 내빈과 교직원 및 학생회 임원이 참석했다.
친환경 운동장 조성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측의 노력과 더불어 경기도의회, 광명교육청의 적극적은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조성된 운동장은 총 6,073㎡면적으로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친환경 소재로 시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찬 교장은 “낙후된 운동장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바꿔서 학생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셨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으며, 앞으로 꾸준히 학교시설 환경개선 공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서 광명북고 학생회장은 “친환경 운동장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주신 교장선생님, 교육장님, 본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