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은 2025년 2월 28일 (금) 광명교육지원청에서‘2025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하였다.
이날 부속합의 체결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현 교육장, 황희민 광명시 평생학습사업본부장, 이민정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과장, 염정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해 지난 2023년 경기도교육감과 광명시장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석을 위해 3년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부속합의는 매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기반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부속합의를 통해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는 약 36억(교육지원청 약 7억, 광명시 약 29억)의 예산을 활용하여 자율·균형·미래를 목표로 7개 추진과제 ▲지역교육 협의체 활성화 ▲지역 교육자치 지원 ▲조화로운 학생성장 지원 ▲진로성장지원 ▲지역연계교육활동 ▲지역맞춤 미래교육지원 ▲글로컬 창의융합교육 지원 등 2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다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현 교육장은 “광명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와 해오름 배로 공유학교(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연계 운영도 도모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