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광명교육지원청,‘2025 찾아가는 동상다몽 학생 자치 역량강화’워크숍 운영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임원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동상다몽 학생자치 역량강화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자치를 책상 위 논의가 아닌 현장 속 실험으로 옮기기 위해, ‘경기도 소중한 학생자치 연구회와 함께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교과서에 없는 자치력 실전 훈련이다. 회의, 토론, 협의, 의결, 실행까지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고 서로의 의견을 부딪히며 만들어가는 자치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워크숍을 통해 학생자치에 대한 이해 및 학급 자치 운영, 학생·학급 자치의 의미 바로세우기, 부서 조직의 이해, 부서별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학교에 맞춤형 워크숍을 제공하고, 워크숍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지원해 학교 부담을 줄였다. 각 학교의 현장에 맞는 주제와 난이도로 설계돼, ‘학생자치회가 이름뿐인 기구가 아니라 학교문화를 바꾸는 실질적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동상이몽이 아닌 동상다몽(同床多夢)’이라는 이름은,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꿈을 꿔도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학생자치의 다양성과 공감을 담아냈다. 이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여러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지향하는 해오름 광명교육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이용현 교육장은 학생자치가 학생회를 위한 활동을 넘어, 학교문화를 바꾸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