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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광명시 영당말근린공원, 새단장 마쳤다



- 조성된 지 10년 지나 노후된 공원 개선 후 재개방

- 야외무대, 운동기구 등 낡은 시설 교체하고 어린이놀이터 전면 재조성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하2동 영당말근린공원의 주요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영당말근린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을 지난 2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지난 511일 공사를 마쳤다.

 

잔디마당과 쉼터, 운동 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 전반적인 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서 주민 커뮤니티 활동과 일상 속 여가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공원 중앙 잔디마당에는 노후된 야외무대와 쉼터를 교체하고 그늘막 폴대를 설치해 주민 모임과 마을 축제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노후 운동기구와 휴게시설을 교체해 더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했으며, 어린이놀이터의 놀이기구 전면 교체와 보호자 휴게공간 정비로 가족 모두가 이용하기 좋은 공간으로 개선했다.

 

충현초·고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도 새로 포장해 등하굣길을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영당말근린공원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원을 개선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탄소중립·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공원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88개 도시공원을 관리 중이며, 대규모 재개발 구역 내 녹지공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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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광명시환경교육센터, 시민과 함께한 ‘유해식물 제거’ 생태계 보호 앞장서다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는 도심 속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난 21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전동지회광명지회, 함세아(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광명), 봉사로 빛나는 솔로, 신천지봉사단 및 1365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광명시민 40여명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 관련 해설을 들으며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집중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안터생태공원 주변을 점령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을 보호하면서 탄소 저감에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사례로 광명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김동현 센터장은 “생물다양성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을 제거해 안터생태공원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유해식물의 지속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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