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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명 도덕초, 6학년들의 더 나은 세상 만들기

플로깅 활동을 하며 쓰레기 줍기 홍보 영상 촬영

국어과 연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매체 자료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 실시

 

교과서 속 배움을 현실에서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더 깨끗하게 만드는 활동에 스스로 참여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운동에 도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안양천 주변을 청소하며 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홍보 영상을 촬영한 것이다.



6학년 국어과에는 <주장하는 글 쓰기>, <매체자료를 통해 홍보하기>가 나온다. 이 수업에서 우리 마을을 더 깨끗하게 만들자는 주장을 유튜브 매체 자료를 통해 홍보해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도덕초 6학년 아이들은 직접 밖으로 나가 환경 보호를 몸으로 체험하며 홍보 형상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이들은 최선을 다해 참여했으며, 완성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씨앗이 되도록 했다.

 

도덕초 이숙영 교장은 환경 보호는 내일이 아닌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하는 문제다. 어른들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진 우리 도덕초 6하년 아이들이 참 멋있어보인다라며 배움을 실천으로 옮긴 도덕초 아이들을 자랑스러워했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키가 이날 훌쩍 더 커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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