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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 내국인 최초 명예시민증 수여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내국인 최초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시는 14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개최한 마음정원 조성 및 인도주의길 개통식에서 이 회장에게 광명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는 지난 7광명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가 개정돼 수여 대상이 외국인에서 내국인으로 확대된 이후 첫 번째 내국인 수여 사례다.

 

 

이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광명시지부설립을 주도했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 기업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ESG공동확인서발급, ESG 마음정원 조성, 청소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ESG 민관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광명시와 중장년 1인가구를 지원하는 황금도시락사업,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 긴급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호와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재정 회장은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명예시민으로서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광명시 명예시민이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긴밀히 협력해 인도주의 가치 실천을 확대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12년 미국 시민권자인 김진경 연변과학기술대학 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첫 번째로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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