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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제3회 광명동굴배 전국테니스테회···시립테니스장에서 열려

-개나리부 박경애·이형숙, 장년부 이영후·박경모, 청년부 신과철·임준현 각각 우승

광명시 테니스협회(회장 이봉규)20일 오전930분 광명시립테니스장에서 제3회 광명동굴배 전국테니스대회 개막식 및 결승전을 진행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시장, 나상성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고순희·조화영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광명시 체육회가 매년 주최하고 광명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광명시립테스니장 및 보조 경기장 코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지난 16, 19, 203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봉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테니스가 그동안 일반인들에게는 배우기 어렵고 특정한 소수의 사람들만 즐기는 스포츠로 인식 되었는데 예체능방송이후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스포츠, 어렵지 않은 스포츠로 바뀌고 새롭게 테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광명시립테니스장은 새롭게 다시 공사를 하여 내년 대회 때는 지금보다 훌륭한 코트에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바뀌어 질것이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동호인 여러분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환영사에서 공을 쫒아 코트를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운동인 테니스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날과 같은 활력소를 가져다주는 운동이다. ‘사람중심 행복도시광명시를 찾아주신 800여 전국테니스 동호인을 비롯한 모든 분을 환영하며 3회 광명동굴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서로 친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한분도 다치는 일 없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나상성 시의장은 기본인 기마자세 때문에 다리 뒤쪽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공을 쫒아 코트를 사방으로 뛰어다녀 운동량이 굉장하며 상대방 동선에 따라 내 움직임을 바꿔야 해서 두뇌 발달이나 집중력을 키우는데 좋은 스포츠중의 하나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축사를 마쳤다.

 

이진우 생활체육회장은 엄격한 코트 매너는 테니스의 멋이자 자랑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추는 관습이 테니스의 전통이며 이러한 경기습관을 지속적으로 갖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포츠맨십이 길러지게 된다. 아무쪼록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고 보람 있는 활기찬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대신하였다.

 

개회식 후 참석한 내빈들이 행운권을 추첨하여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며 선수들의 기분을 즐겁게 하였다.

 

각 부분별 우승자는 개나리부 우승 박경애·이형숙, 준우승 고은희·이양숙, 공동3위 김길례·고정희, 조미경·윤미용 조가 각각 상패와 상금을 수상했다.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진 남자부 경기는 청년부 우승 신과철·임준현, 준우승 이현종·신호섭, 공동3위 유해열·이준영, 신연보·박충식 장년부 우승 이영후·박경모, 준우승 김과천·강이국, 공동3위 김인선·박종한, 윤성원·박종환 조가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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