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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누리과정 예산촉구 서명운동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3월25일과 28일, 4월1일에 철산역 앞에서 누리과정 예산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하였다. 주미화 대표는 “누리과정은 만3~5세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어디를 다니든 같은 과정으로 교육을 시키자는 것으로 대통령 공약사항이며 국가시책사업이다.”라며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정부에 떠넘기면서 지방교육청은 재정위기를 겪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누리과정이 시작된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의 빚은 2조4천억 원이나 급증했고 학교신증설을 위한 부채상환금(BTL)을 포함하면 총 부채가 기준 예산총액의 50%를 초과할 정도로 심각한 재정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5천억원이 넘는 비용을 원금과 이자를 갚는데 사용해야 하며, 초·중·고교에 사용해야 할 교육비용이 줄어들어 교육의 질이 심각하게 낮아질 것이라 우려하였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는 “국회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사업비를 국가가 부담하도록 법령을 정비하라. 정부는 교육관련 교부금 비율을 상향하여 교육재정을 확대하라.”고 요구하였고, 거리로 나와 서명을 받으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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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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