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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기형도 문학관 5월 착공

‘광명의 시인’ 기형도를 기리는 기형도문학관이 KTX광명역세권에 있는 기형도문화공원 안에 5월 중 착공된다.

광명시는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27억 원을 들여 내년 6월 기형도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기형도문학관은 연면적 879.78m2 규모로 1층에 전시실, 2층에 사무실과 소규모 도서공간, 3층에 창작공간과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서며, 기형도 시인의 육필 원고와 영상 자료 등을 전시하고 시민을 위한 문학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기형도문학관이 건립되면 5세 부터 29세에 요절할 때까지 경기도 시흥군 소하리, 지금의 광명시 소하동에서 살았던 기형도 시인이 ‘광명의 시인’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이 늘어나 문화도시로서 광명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형도문학관은 KTX광명역세권에 있어 전국에서 시인 기형도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관광객도 많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기형도문학관과 주변에 위치한 오리서원, 충현박물관 등과 연결해 역사·인문이 어우러진 문화벨트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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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노인의 날’ 맞아 안마봉 100개 나눔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로 빛나는 솔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인 가구 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4기자원봉사대학, 맘편한봉사단)가 함께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1인 가구 봉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 업사이클링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건강관리 용품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안마봉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말목 안마봉은 1인 가구와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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