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지난 19일(금) 저녁 광명소방서 후정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광명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 공연, 축하공연, 시상식(모범가족 표창) 등 ‘시민과 함께하는 119힐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119소방공무원과 가족,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의 소방가족에 대한 애정과 범시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안하여 개최되었으며, (사)소리빛예술단에서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재단에서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르별 다양한 공연(가요, 성악, 어쿠스틱)과 소방공무원팀(소방교 박현규․최경훈, 소방사 김용국)의 공연 및 인기가수 (최유나, 정수라 등)들의 공연으로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공연을 함께한 소방가족과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권운 서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을 드린다”며 “광명소방서는 믿음과 감동으로 시민안전의 버팀목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