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2℃
  • 흐림강릉 6.7℃
  • 서울 1.9℃
  • 대전 3.7℃
  • 대구 7.7℃
  • 울산 8.2℃
  • 광주 5.5℃
  • 흐림부산 10.9℃
  • 흐림고창 3.8℃
  • 제주 10.6℃
  • 흐림강화 0.7℃
  • 흐림보은 2.8℃
  • 흐림금산 3.8℃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7.9℃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전시 공연 행사안내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 페스티벌 성황

광명여성새일센터 여성 Re-Start 직업 페스티벌 열어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여성비전센터와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여성 Re-Start 직업 페스티벌을 열었다.

    

광명여성새일센터 개소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여해 여성 재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띤 호응을 보여줬다.

행사는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광명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여성의 내일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여성학자 박혜란 강사가 당당하게 자신의 일을 즐기며,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립심을 갖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와 함께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는 유망직업 홍보관이 운영됐다. 이 곳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와 이미지 메이킹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업·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업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했고, 명사 특강을 통해서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잃어버린 자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이번 페스티벌이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