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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현충공원 인근 단독필지 용적률을 높여야!

내년 상반기면 용적률 변화가 있을 수 있다.

광명시의 구도심이 뉴타운으로 시끄럽지만 현충공원을 중심으로 좌우에 밀집되어 있는 단독주택 지역은 뉴타운과 전혀 관계가 없는 지역이다.

그런데 이곳 주민들은 뉴타운 지역으로 묶여 있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건물을 지을 때 용적률이 지금보다 상향되어야지만 현재는 용적률이 180%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주거환경 개선이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주민들은 시장과의 대화 등에서 수차례 건의를 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용적률이 상향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한다.

, “뉴타운에서 해제된 지역은 용적률이 향상되어 신축이나 증축 시에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는데, 왜 여기만 기반시설 핑계를 대면서 안 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불만을 제기하였다.

 

이에 대해 광명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뉴타운 해제지역은 원래 2종 일반주거지역이었고, 여기는 원래 1종 주거지역이다. 2004년에 인세티브로 용적률 30%를 줘서 180%로 상향한 것이다. 용적률을 올리려면 통상적으로 도시기반 시설이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가장 연관되어 있는 부분은 맞고 연동이 될 수밖에 없다. , 용적률이 올라간다면 토지가치는 향상되겠지만 꼭 용적률이 올라가는 게 좋은 것인지는 생각해볼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이기에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현재 검토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통한 검토까지 하면 내년 상반기쯤이면 뭔가 나올 것 같다고 내년 상반기면 용적률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에 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는 그 지역이 뉴타운이나 재건축과도 연계되어 있어 도시기반 시설을 다시 한다면 이 부분과 연계될 수밖에 없는 측면은 알겠지만 뉴타운과 재건축의 진행상황이 늦어진다면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하여 다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옳다라고 말했다.

 

지역의 한 건축사는 지구단위계획이 1종에서 2종으로 바뀌면서 용적률도 바뀌었으면 좋았을 텐데 기반 시설 등 상황이 안 좋아서 바꾸지 못했을 것이다고 했다.

 

이제 광명도 뉴타운에서 벗어나 구도심재생을 진지하게 고민할 시점이고 시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닫힌 규제보다는 적절하게 열린 정책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여 진정한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이 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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