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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지하화는 당초 국토부의 약속

이언주 의원,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간담회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광명시을, 기획재정위원회)3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부 도로국장, 민자고속도로 범시민대책위원 10, 광명시청 도로과장, 안성환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의원은 광명구간 지하화는 당초 국토부가 약속한 것이지,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이 아니다. 다른 지역과는 엄연히 다르다. 그런데 정부가 일방적인 보금자리지구 해제 이후 지하화 비용 절감을 이유로 당초 약속을 뒤집어 지상화를 들고 나와 장기간 사업을 지연시켜 주민 피해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최근에는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더 이상 주민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국토부가 광명시의 의견을 받아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절차를 추진하는 등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의원은 정부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만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주민의사, 광명시의 발전, 국토부가 당초 약속한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국토부가 3월 중순까지 실시계획승인 및 미승인 구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하여 3월말쯤 후속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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