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과 9일, 2일에 걸쳐 실시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14%를 기록하며 전국 단위 선거로는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광명시는 270,792명의 유권자 중 51,09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하여 투표율 18.87%로 전국투표율 20.14%보다는 낮지만 경기도의 17.47%보다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동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광명갑지역에서는 철산1동이 24.14%로 가장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였으며 광명3동이 15.8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광명을지역에서는 하안4동이 21.3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하안1동이 17.5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광명갑지역의 사전투표율은 18.78%, 광명을은 18.971%를 기록하여 광명갑보다 광명을이 근소하게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또 전체투표자 51,091명 중 남성이 28,310명으로 21.31%를, 여성은 22,781명이 투표하여 16.51%로 남성유권자가 여성유권자보다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