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의 인물

주재근, 제과부문 명인에 오르다.

40년 외길 제과인생을 인정받았다.

우리는 어떤 분야에서 기술과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일컬어 명인이라고 한다. 광명이 자랑하는 토종 브랜드 주재근베이커리의 주재근 대표가 40년 제과 인생을 인정받아 제과부문에서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주재근 명인은 지난 1210일 전남 순천의 문화건강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한명인 문화의 날행사에서 제과부문 대한민국 대한명인으로 추대되었다.

 

본지의 자문위원장이기도 한 주재근 명인은 1986년 동부이촌동에서 주재근베이커리의 문을 열어 성수기 때는 가맹점이 67개에 달할 정도로 호황을 누렸지만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공세에 지금은 광명본점을 비롯 15개의 점포가 운영 중에 있다.


대기업의 막강한 자본공세에도 주재근 베이커리가 견뎌올 수 있었던 것은 명인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맛과 성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주재근 명인은 저는 사업가이기 이전에 기능인이다. 소득 수준이 올라갈수록 고객의 입맛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거기에 따라가려면 자신만의 전문적인 기능이 있어야 한다. 한눈팔지 않고 걸어온 40년 외길 인생이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명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재근 베이커리에서는 대한제과명인기념으로 12월 19일부터 29일까지 30% DC의 슈톨렌 특별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