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

안성환 시의원, 바른미래당 탈당

바른미래당 안성환 시의원이 1월 30일 오후2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환 시의원은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함께 해온 이언주 국회의원과의 정치적 신의를 중요시 하여 바른미래당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수없이 많은 고충이 있었으며, 소수당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있어서 많은 한계를 겪어왔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 진보에서 정치적 활동을 해왔으나 정치적 신의를 져버릴 수 없어 중도까지 왔지만, 갈수록 보수로 향하고 있는 이언주 의원의 행보는 자기의 정치적 성향과 달라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듯 하여 어색했다.”며 탈당배경을 설명했다.

 

그래서 오늘부로 바른미래당 당적을 포기하고 남은 의정활동이 가시밭 길이 될지라도 시민들을 대변하고 항상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시민들을 위하여 의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