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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성환 시의원, 바른미래당 탈당

바른미래당 안성환 시의원이 1월 30일 오후2시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안성환 시의원은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했고, 함께 해온 이언주 국회의원과의 정치적 신의를 중요시 하여 바른미래당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수없이 많은 고충이 있었으며, 소수당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있어서 많은 한계를 겪어왔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 진보에서 정치적 활동을 해왔으나 정치적 신의를 져버릴 수 없어 중도까지 왔지만, 갈수록 보수로 향하고 있는 이언주 의원의 행보는 자기의 정치적 성향과 달라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듯 하여 어색했다.”며 탈당배경을 설명했다.

 

그래서 오늘부로 바른미래당 당적을 포기하고 남은 의정활동이 가시밭 길이 될지라도 시민들을 대변하고 항상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시민들을 위하여 의원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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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작은 정리, 큰 안전” 3월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전개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는 지난 24일 ‘3월 안전환경의 날’을 맞아 광명전통시장에서 비상소화전함 및 보이는 소화기를 중심으로 먼지 제거와 정리·정돈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쓰레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생활 속 정리·정돈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3명과 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시장 내 비상소화전함과 소화기를 점검하고 방치된 쓰레기 및 가연물 제거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광명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는 총 26건으로 전체 화재의 3.5%를 차지하는데 이 중 92.4%가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주변의 작은 쓰레기 하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정리·정돈이 중요하다”며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환경의 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환경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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