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행정

시청 근무평가에서 망국적인 지역차별이 나왔다!

시장비서실의 하급직원이 상사에게 모욕적 발언

246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날 본회의장에서 김윤호 시의원은 10분 발언을 통해 시장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충청지역을 위세하고, 호남과 그 외 지역을 갈라 치고, 위계질서를 훼손함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박승원 시장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김윤호 시의원은 발언에서 지난 531일 광명시청 근무평가위원회가 열렸고, 위원장인 부시장과 4명의 국장이 참석했다. 근무평가는 평점을 매겨 승진을 감안할 6급 팀장과 5급 과장들의 순위를 정하고 근무평가위원회에서 정해진 순위가 향후 승진에 반영되는 공무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회의이다

그런데 참석한 4명의 국장 중 3명이 충청출신이다. 불행히도 이날 근평에서도 충청출신의 약진과 호남과 그 외 지역의 불이익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무슨 변명을 한다 해도 충청과 호남 등 그 외 지역을 갈라치기했다는 것이다. 특히 모국장이 주도하여 벌어진 이날 사건은 누가 봐도 잘못된 것이다.

시장과 부시장에게 모 국장의 사심적 행위를 눈 감고 있는지 묻고 싶다.

 

또한, 65일 열린 자치분권포럼이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서 시장 비서실의 하급직원이 자기보다 지위가 훨씬 높은 상사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여 공분을 사고 있다.

시장 비서실의 하급직이 상사에게 많은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이런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시청 공무원들의 위계질서가 이렇게까지 망가진 이유가 무엇이냐. 하급직원의 출신지역이 어디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겠다.

이런 지역 간의 갈라치기가 벌어지면서 역대 광명시청에서 볼 수 없었던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인사는 만사이다. 천여명의 공직자가 없다면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행정부의 수장으로 존재할 수 없다고 했다.

 

김윤호 시의원의 발언은 그동안 지역에 소문으로 떠돌던 말들이 공직자의 입에서 공식적인 발언을 통해 나왔다는 것이다. 즉 이는 떠돌던 소문이 사실이라는 것이고 박승원 시장이 지시내지 묵인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다.

 

대한민국을 극단적인 분열로 몰고 간 지역감정이라는 오염의 수렁에 빠트린 자들이 정친인이다. 가장 깨끗하고 진보적이라 표방하는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박승원 시장체제에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광명시민 모두를 슬픔으로 몰아넣는 일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