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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광명문화원 명품노래교실의 오혜숙 강사를 찾아!

밝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곳

현대인들은 살아가며 매순간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좋지 않은 호르몬을 생성시켜 몸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마음에도 어두운 상처를 주게 된다.


그러나 모든 언어를 뛰어 넘어 인간의 감정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음악은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며 마음속의 주름을 펴주어 매사에 활기와 자신감이 넘치게 만들어 준다.

 

여기 무한 긍정 에너지로 수강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리고 언제나 밝은 웃음이 가득한 곳이 있으니 광명문화원 명품노래교실이다.


오혜숙 노래강사가 이끄는 명품노래교실은 다른 곳에 비해 연령대가 젊고, 인원도 많지 않다보니 항상 가족 같은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곳이다. 회원들의 절대적인 존경을 받고 있는 오혜숙 강사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넘치는 열정과 명품 노래실력으로 회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명품노래교실을 찾아 오혜숙 강사와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래강사를 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

젊은 시절부터 노래를 잘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노래를 가르치게 될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어떤 사람과의 인연으로 인해 이 길로 들어섰다. 아니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전형적인 내성적 성격이다. 그런데 해보니까 내면에 가지고 있는 나만의 역량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다. 내가 가진 재능을 나이랑 상관없이 펼칠 수 있고, 사람들이 나를 만나면 행복해지니까 얼마나 보람 있는가!

 

활동하신지는 얼마나 되었으며 활동하고 있는 곳은

활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12년 정도 되었다. 광명경륜장, 제일새마을금고, 광명문화원 등 주로 광명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양시 여성회관,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광명문화원 노래교실의 특징이라면

대부분의 노래교실이 50대 후반에서 60대 후반이 가장 많은데 비해 이곳은 40대가 많다. 문화원에서 활동한지 6년 정도 되었는데 원래있던 한개반에서 두 개반으로 나뉘어지면서 여기는 발라드 쪽으로 다른 쪽은 트로트로 바뀌다보니 이쪽에 젊은층이 많다.

 

작사도 하신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쓰시는지

원래 글을 조금씩 썼다. 우연한 기회에 가사를 하나 쓰게 되었고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할 따름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감성이 보기보다 정적이다. 그래서 동적인 요즘 트렌드와 잘 안 맞는다. 평소에 가지고 있는 내면의 나라는 사람의 감성과 무대에 섰을 때의 오혜숙이 가지고 있는 감성이 다르다.

 

이렇게 많이 활동하시면 힘들지 않은지

일주일 거의 매일 활동을 하지만 힘들지 않다. 때로 회원들이 선생님! 어쩌면 그렇게 한결 같이 에너자이저 같느냐고 물을 때가 있다. 그런데 그런 에너지는 회원들이 생성해 주는 것 같다. 오늘은 선생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쳐다보는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면 없던 에너지도 저절로 생긴다. 조금 피곤하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딱 무장이 된다.

 

오혜숙에게 노래란

감사이다. 현대인들은 바쁘고 갈 곳도 많다. 그런데도 나를 선택해주고 나와 함께 한다는 것... 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삶의 디딤돌이 되고 한쪽 어깨를 내어주며 소통할 수 있는 출구가 되어 준다는 것...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그것은 노래가 내 삶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날 텐데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이 현재 어떤 상황이고 나이가 어떻게 되었든 하고 싶은걸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온전한 자기 시간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경쟁,욕심,집착이 있다는 것이다. 그냥 그 시간에 충분히 나를 즐기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면서 사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쉽지 않지만 그것도 본인의 선택이다. 결국 내려 놓았을 때 행복할 수 있는 것 아닐까 한다.

만나서 짜증나고 힘들며 돌아설 때 마음이 무거운 사람은 만나지 말라고 한다.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사람을 만나도 좋고 행복한 사람을 만났을 때 마음이 가볍고 느낌이 좋기 때문에!

 

활동하면서 보람 있었던 일이라면

정말 마음이 힘들고 괴로워 삶을 포기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우연히 노래교실의 문을 두드렸다 선생님의 밝은 에너지를 보고 마음이 환하게 밝아졌다 '다시 제2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삶을 즐겁게 살아야 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내가 이 사람들에게 단순히 노래를 가르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이런 일까지도 할 수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

, 우울증이 심했는데 음악을 만나면서 우울했던 얼굴이 차츰 행복하고 웃음이 많은 얼굴로 변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참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회원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활동은 언제까지 하실 생각인가

►나에게 남은 숙제라고 생각한다. 어느 순간인가 그만두는 날이 있겠지만 여력이 있을 때 힘이 남았을 때 멋진 모습으로 그만 둬야지 하는 마음은 가지고 있다. 회원들에게 뭔가를 줄 수 있는 에너지가 나에게 있을 때 까지 이어야지 에너지가 소진되었는데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항상 멋지게 그만 둬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항상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주는데 무대에 서는 순간 마음은

무대에 서는 순간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 같다. 피곤하고 힘들었었던 것들이 모두 날아가는 것을 보면 무대는 오혜숙에게 에너지의 원천이 아닌가 한다. 또 나를 바라보는 회원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힘이 솟고 무장이 되는 것 같다.

  

명품노래교실의 유미정 회장은 선생님에게서 노래를 배운 사람은 선생님의 매력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면서 목동에 살면서 문화센터에서 배우다 광명으로 이사와 선생님에게 배운지 5년되었는데 처음에는 나이가 있으셔서 안한다고 했다. 한번 들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왔는데 너무 열심히 가르치는 모습과 선생님만의 매력에 푹 빠졌다. 다른 노래교실보다 활력이 넘치고 가족 같은 분위기가 좋다고 했다.

 

4년째 적을 두고 있지만 오혜숙 강사에게서 너무 바쁜 분이라 나온 것은 1년도 안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들은 박효실 회원은 애정이 없었다면 진즉에 그만 뒀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여기에 오면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온다기보다는 여기 와서 회원들과 어울리며 느끼는 행복함과 항상 최선을 다해 즐겁게 가르치는 선생님을 보면 감동을 받는다고 했다.

 

광명문화원 명품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 10:30~12:00에 활기찬 문을 연다. 

등록하여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실 분은 회장 유미정 010-5372-7817 이나 총무 정연희 010-4107-60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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