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비움 채움 나눔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저소득가정 자녀 생활지원금 전달

-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8명에 260만원 지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안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희)27일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8(초등학생 1, 중학생 3, 고등학생 4)에게 총 260만원(초등학생 50만원, ·고등학생 각 3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생활지원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한부모가정 자녀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기위해 저소득가정 자녀 생활지원 사업을 광명사거리 공영주차장 수입금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생활지원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신학기가 시작되면 구입해야 할 준비물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지원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머니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사회에서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이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권 광명4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생활지원금을 지원해주시는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생활지원금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버이날 경로잔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