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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자동차 운행거리 줄이면 인센티브 지급한다.

- 광명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첫 시행, 참여 시 최대 10만원 지원

광명시는 관내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시행하고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과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지급기준은 주행거리이며,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실적을 평가한다.

 

실적은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인정하며 10만포인트는 10만원으로 환산해 연 1회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광명시는 올해 23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가입대상은 광명시내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다.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은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기존 가정·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탄소포인트제로 약 6,10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데 이어 자동차 분야까지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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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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