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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일의 하루 확진자 수 19,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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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9시 기준, 전체 확진자 수는 1, 929, 410, 회복 중 1, 551, 250, 사망 40, 741명인 가운데 하루 확진자수는 19,004명 증가 하였다.

 

독일은 131일까지 락다운(Lockdown)을 연장하거나 강화하게 된다. 슈퍼마켓, 약국, 애견용품가게, 세탁소 등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생필품 가게를 제외하고 모든 상점들은 문을 닫아야 한다. 여기에 은행, 관공서, 회사, 교회 등도 포함된다. 학교는 대게 온라인 수업을 하지만, 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나 유치원은 문을 닫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접촉 인원 수 제한도 있다. 기존 5명만 모이는 제한에서 본인이 속한 가구 제외 1명으로 제한된다. 여기에 14세 미만 어린이는 포함되지 않는다.

 

17일 기준 10만 명당 신규 감염자가 200명을 넘는 지역 (일명 Hotspot)은 본인 거주 주소지로부터 반경 15Km 이내 이동이 제한된다. 근무나 위급상황 등 납득이 되는 경우에만 15Km 이상 이동할 수 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위험하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로 붐볐던 베를린 거리는 한적하다 못해 적막감만 돈다. 메르켈 총리가 거주하는 국회의사당 역시 1월의 차가운 바람과 함께 썰렁하기 그지없다. 밤거리는 더할 나위 없다. 유리문으로 뒤덮인 국회의사당의 천장이 불빛으로 반짝인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에 브파덴부르크 문 (Das Brandenburger Tor)은 항상 붐비었다. 이곳을 거니는 사람들은 독일의 통일에 대해 기억하며 나라에 대한 사랑을 키웠다. 독일은 1945년 세계 2차 대전에서 패전하여 강제로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다. 오랜 시간 동안 한 나라가 두 나라로 되다가, 1990103일 동독과 서독이 하나로 되었다.


통일 이후에도 독일은 현재까지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지만, 통일(die Wiedervereinigung von Deutschland)이 된 것에 대한 큰 자부심을 항상 잊지 않으려고 한다. 평화 통일은 우리나라가 받아들여야 할 과제이다. 독일은 현재 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이는 정책으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한다.

 

우리나라 역시 세계2차 대전 당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이후, 제대로 그 기쁨을 맛보기도 전 한국전쟁의 발발로 현재까지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어져있다. 지구상 한 나라가 두 나라로 나뉜 나라는 현재 우리나라뿐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베를린에서 양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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