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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추한 속살을 보인 광명시의회

김익찬 의원 징계 윤리위원회 구성 과정

제 203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폐회식이 있는 날이다.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는 커녕 실망과 분노를 넘어 깊은 충격으로 상처를 받았을 시민들께 사과의 인사로 폐회식을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더 이상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낭독하였다.

하나 이것은 시민들께 보여주기 위한 쇼맨쉽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보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의원들 스스로 발의한 조례안을 부결시킨 과정을 통과시키지자 마자 다시 그들의 맨 얼굴이 들어 났다.

조희선 의원의 대표 발의로 김익찬 의원에 대한 의원으로서의 품의 유지의무 위반 등으로 인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것을 요구하였다.

순간 김익찬 의원은 윤리위 회부에 대한 반박을 조목조목 적은 종이를 들고 강력하게 항의를 하였다.

순식간에 참담한 심정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던 시의회는 난장판으로 변했다.

점잖게 앉아 계시는 시의원들, 지금 저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무엇이 옳은것인지 그른것인지는 지체 높은 의원 나리들 만이 아시겠지만 신성한 시의회에서 본인들 입으로 하셨던 말씀을 한시간도 안되어 반대의 행동으로 보여주는 저분들에게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기대해야 할까? 저들의 '시민을 위하여 정치를 하고 시민만을 보고 가겠노라'는 말이 공허한 메아리로 울리는 것은 언제나 그래 왔듯 또 한번 저들의 말잔치에 들러리를 선것 같은 기분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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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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