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필수노동자 1만 4천여 명 독감 무료 예방접종

- 2.23.~2.26. 필수노동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운영

- ‘필수노동자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대상자 포함중앙정부에 건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필수노동자 1400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는 시민의 기본생활 유지와 안전과 관련된 일을 하는 노동자로 돌봄·운송 서비스 종사자, 가로환경종사자,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등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필수노동자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12광명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5일 필수노동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간담회에서 필수노동자들이 건의한 사항으로 시는 필수노동자들에게 하루 빨리 도움이 되고자 23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접종기간을 정해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집중 접종 기간 내에 광명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접종하면 되고, 이 기간 이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의 혼선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 접종하면 된다.

 

간담회에서 필수노동자들은 독감무료예방접종 외에도 코로나19 무료 백신접종도 요구했으며 이는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으로, 광명시는 지난 18일 필수노동자를 우선접종 대상자에 포함시켜 줄 것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 경기도 질병정책과에 건의했다.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필수노동자TF 지방정부추진단에 참여해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필수노동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중앙정부와 함께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필수노동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배달특급과 함께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상생 모델 제시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17일,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공공 배달앱‘배달특급’과 함께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위기 극복의 실익을 제공하는 지역상생형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특급’과 자원봉사 시스템 간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와 소비가 선순환하는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을 실현했다. 특히, 센터는 배달특급 앱 내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입점시키고,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서는 공익형 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촉진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제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구조를 확대해 나가며 봉사특별시 광명의 위상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