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9.5℃
  • 구름많음서울 6.9℃
  • 맑음대전 9.5℃
  • 연무대구 7.9℃
  • 연무울산 8.4℃
  • 구름조금광주 10.0℃
  • 맑음부산 10.2℃
  • 구름많음고창 9.2℃
  • 흐림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7.3℃
  • 구름조금금산 8.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시정소식

필수노동자 1만 4천여 명 독감 무료 예방접종

- 2.23.~2.26. 필수노동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운영

- ‘필수노동자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대상자 포함중앙정부에 건의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필수노동자 1400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는 시민의 기본생활 유지와 안전과 관련된 일을 하는 노동자로 돌봄·운송 서비스 종사자, 가로환경종사자, 보건의료분야 종사자 등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필수노동자를 지원하고자 지난해 12광명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5일 필수노동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간담회에서 필수노동자들이 건의한 사항으로 시는 필수노동자들에게 하루 빨리 도움이 되고자 23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접종기간을 정해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집중 접종 기간 내에 광명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접종하면 되고, 이 기간 이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의 혼선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 접종하면 된다.

 

간담회에서 필수노동자들은 독감무료예방접종 외에도 코로나19 무료 백신접종도 요구했으며 이는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으로, 광명시는 지난 18일 필수노동자를 우선접종 대상자에 포함시켜 줄 것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 경기도 질병정책과에 건의했다.

 

앞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필수노동자TF 지방정부추진단에 참여해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필수노동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을 하시길 바란다중앙정부와 함께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는 필수노동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