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12.2℃
  • 맑음강릉 16.4℃
  • 연무서울 13.6℃
  • 맑음대전 13.1℃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1.8℃
  • 맑음부산 17.8℃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3.8℃
  • 맑음강화 11.6℃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12.5℃
  • 맑음경주시 14.4℃
  • 맑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복지

방학기간 집에 혼자 있는 아이, 도시락 지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해피락(樂) 봉사단 2016년부터 방학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에서는 방학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202114일부터 226일까지 총 38일 동안 499개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방학으로 인해 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별다른 지지체계가 없는 아이들은 부모님의 근로 등의 이유로 혼자 집에 남아있어 돌봄 공백에 놓이게 된다. 이에, 철산복지관에서는 학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해피락 봉사단을 조직하여 매일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가정의 상황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영양가 있는 점심 도시락을 섭취하고 아이가 혼자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

 

지난 35() 동계 해피락 최종평가회를 진행하였고 이날 참석한 김○○ 학부모 봉사자는 눈이 많이 왔을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이 발소리만 듣고 나와서 감사하다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점심시간을 쪼개서 봉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철산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지역 내 결식 위험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해피락 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해피락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지역사회에도 복지관과 봉사자가 하나의 안전망이 되어서 결식과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엄마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지지·공감 공동체‘다독다독(多讀) 1기’오리엔테이션 개최
-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철산4동에서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주민모임 운영 - 철산4동 도덕파크푸른솔작은도서관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양육 교육 및 독서 모임을 중심으로, 동네 엄마들의 지지·공감 공동체 형성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4월 9일(수) 철산4동 도덕파크푸른솔작은도서관(이하 ’작은도서관‘)에서 ’마음을 나누는 육아 공감 토크 클럽, 다독다독(多讀) 1기‘의 오리엔테이션를 진행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다독다독(多讀) 1기‘의 취지와 세부 내용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8주 동안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HD행복연구소 전문강사의 감정코칭 육아법 강의, ▲부모교육 도서를 활용한 지지·공감 독서모임,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 ▲양육 에세이 포토북 제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독다독(多讀) 1기’는 영유아 자녀를 둔 철산4동 엄마들의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엄마들의 지지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실제 철산4동 학부모들이 제안한 욕구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