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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김유종 사진작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카메라 한 대 달랑 들고 나가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다는 사람! 취미로 시작해서 이제 전문가가 되어 버린 사람이 있다.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국민의 행복지수는 점점 떨어져 가지만 언제나 행복을 달고 다니며 환갑을 넘은 나이에도 소년 같은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이다. 그것은 아마도 사진가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경남 남해가 그의 고향인 때문이리라. 1979년부터 2014년까지 34년의 공무원 생활을 한점 부끄러움 없이 정년퇴직하고 이제 취미로 접했던 일을 제2의 직업삼아 자신의 재능을 후학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제2의 인생으로 ‘아름다운 세상 김유종 사진 연구소’를 철산7단지 상가 112호에 설립한 김유종 사진작가. 그는 광명시사진동아리연합회 회장을 4년 동안 역임하면서 광명의 사진발전을 위해 공헌하였고, 현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 지부장, 환경분과 위원장, 촬영지도위원, 경기도사진대전 추천작가와 광명시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사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유종 작가의 수상경력은 크고 작은 공모전을 두루 섭렵하였는데 대한민국 관광사진공모전 금상, 대통령상과 경기도사진대전 특선, 우수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제49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10걸상을 수상하였다. 전시회도 2007년 “님 가시는 길”부스전을 시작으로 제7회 중국 핑요 국제사진대전 한국관 초대전, 평택호 예술관에서 “우리는 티베트로 떠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연의 신비 100인100경”초대전을, “신비의 땅 티베트”사진전을 하였다. 그런 김유종 작가가 서울시 근로 청소년 복지관에서 “김유종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디지털 사진 강좌” ‘나도 사진작가’를 개설하고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을 배우려는 시민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을 듯하다. 4월 7일(화) 개강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14:30~16:30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예쁘고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이들을 위한 초급,중급 과정이다. 우리 예쁜 마음과 사진을 찍고 싶은 열정을 담아 청소년 복지관 컴퓨터실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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