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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명여성의전화, 2022년 광명여성인권영화제 진행

광명여성의전화에서는 여성 폭력과 차별에 대한 현실을 다룬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여성인권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28()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극장에서 <2022년 광명여성인권영화제> ‘당신의,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부제로 영화제를 진행했다.

 

영화 상영은 총 4편으로 <부고>, <언니에게>, <자매들의 밤>, <힘찬이는 자라서>가 상영되었다. <부고>, <자매들의 밤>은 성폭행·성추행을 주제로 다뤘으며, <언니에게>는 가정폭력을, <힘찬이는 자라서>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미니즘에 대한 남녀의 시각 차이와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상영 이후 <힘찬이는 자라서>의 김은희 감독님을 모시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감독과의 대화는 사전질문과 현장 질문으로 구성되어 영화에 대한 장치와 숨겨진 이야기, 설정 등 자세한 이야기를 감독과 함께 나누며,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사회 내에 만연한 성불평등 문제와 여성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소감을 인권나무에 붙이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여성 폭력 문제와 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2005년부터 진행하여 올해 제13회를 맞이한 2022년 광명여성인권영화제는 광명여성인권영화제가 진행되는 극장 내 로비 공간을 활용하여 페미니즘 동화쓰기 모두의 동·글동·’, ‘양성평등주간기념 양성평등 게더타운결과물 전시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하였다.

 

1026()에는 친족 성폭력 생존자의 이야기를 모아 만든 <죽고 싶지만, 살고 싶어서>의 작가를 모시고, 친족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여성폭력 생존자의 희망똑(Talk)딱이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에 위치한 청년어울림에서 진행 예정이다.

 

광명여성의전화는 성평등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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