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희망플랜광명센터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광명시 빈곤 청소년과 가족의 빈곤 대물림 차단을 위한 조례”에 의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올해 초부터 희망플랜광명센터를 통해 청소년 38명에게 장학금 4,100만원을 전달하며 꿈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청소년, 청년의 진로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욕구와 희망진로 분야가 다양하여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학생별 맞춤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고 있다.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주니어’ ▲월드비전 ‘꿈날개클럽 시니어’ ▲월드비전 가족돌봄지원사업 ‘Hope on’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경기아이리더’ ▲아이들과미래재단 ‘희망샘기금’ ▲밀알복지재단 ’KB 국민카드 위시드림 소원선물 지원사업‘ ▲밀알복지재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밀알복지재단 장학사업’ ▲우양재단 ‘2024년 상반기 「청년밥상」’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2024 대입학장학금 지원사업 「START UP」’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소외계층 청소년 꿈지원망 구축사업 ’광명Haan 꿈ITZY’ 청소년 총 38명에게 4천1백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다.
장학사업에 선정된 박희플(가명, 고3)은 “저의 진로는 기타리스트이지만, 학원을 다닐 수 없을 정도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독학으로 기타 연습을 하였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전문 교육이 필요했는데 마침 희망플랜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아 현재는 학원에서 기타를 배우며,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이 제게 정말 필요한 시기였는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희망플랜광명센터가 마중물이 되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함께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지원처에 감사를 전하며, 광명시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