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0.8℃
  • 대전 1.1℃
  • 구름많음대구 3.4℃
  • 구름조금울산 4.4℃
  • 광주 3.7℃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8.2℃
  • 맑음강화 -0.5℃
  • 흐림보은 0.3℃
  • 흐림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5.6℃
  • 구름많음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행정

양기대 국회의원, ‘AI 정치선진화 포럼 발대식 및 정책세미나’개최

AI 통한 정치의 올바른 역할 이끌어 낼 것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1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우리의 미래, AI정치개혁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독일과 일본 등 해외에서 AI(인공지능)가 국가 정책 결정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며, 한국의 정치 개혁 및 정치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AI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기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정치 분야에서의 AI적용 확대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법안 처리 및 정책제시, 정치의 올바른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기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축사에서 가짜뉴스 등 AI의 역기능에 대해서도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정창덕 나주대학교 총장은 주제발제에서 “AI를 활용한 정치는 사리사욕, 부정부패 없이 시스템에 의해서만 정당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문재웅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다양한 정치 활동 중 특히 국회 입법과정에서 AI가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송경호 연세대 BK21교육연구단 박사후연구원은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이 AI가 등장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은 지양해야한다고 경계했다.

 

또한 박영선 국회 실사구시 운영위원은 정치와 정책에 참여하는 실제 사용자들과 함께 AI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회는 AI 정치 개혁 활용이라는 화두를 던졌다“22대 국회에서도 전문가들과 정부, 해외와 함께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12월 첫째 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족·다문화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성과를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다양한 수료식 및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봉사단,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먼저, 「2025 가족봉사단-연말파티」는 가족봉사단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창단 이후 3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가족 시상식 ▲가족 레크레이션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1년차 가족은 “환경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하반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수료식」에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소감 발표 ▲‘도전! 한국어 퀴즈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한국어뿐 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