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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도덕초 유,초연계 성장이음교육과정 실천

예비 1학년 친구들인 유치원 동생들과 함께하는 성장배움나눔

도덕초등학교 1학년은 62주간 학교자율과제인'독서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적응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총 21차시의 국어, 창체, 통합 교과를 재구성, 그림책과 함께하는 관계 맺기(어울림)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의 성장이음교육과정 운영과 유치원의 배움을 연계하였다.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관(유치원, 초등학교)가 상호존중 및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함께 실천하기 위한 유·초이음교육이 필요하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일학년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여러사람들과의 만남을 생각하며 그림책을 활용한 즐거운 수업으로 학교의 적응을 돕고, 유치원생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재능 나눔을 해주는 형님들과의 즐거운 성장배움나눔 시간을 갖고 100일 기념 축하 파티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미래에 1학년이 되어 동생들을 돕는 자신들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도덕초 이숙영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의 100일 기념 파티에 함께 참석하여 학교생활 적응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하여 학생들에게 진정한 일학년이 될 것을 응원하며 100일 기념 초콜릿 메달을 수여하였다. “교과서 속 배움이 실제의 삶과 만날 때 참된 성장이 일어나게 된다. 우리 도덕초 1학년 친구들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며 본 교육과정 운영이 유·초 학생 개개인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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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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