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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명교육지원청, 가족심리회복을 위한 부모-자녀 공동체에서 행복한 가족나들이 운영

부모-자녀 꼼지락 공동체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

 

가족나들이로 가족 간 소통의 시간 만들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현)76(), 가족심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정(76)이 고양시에 위치한 공룡테카파크 프렌디노와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은 국가의 심장이라는 주제로 가족 구성원 간의 이해와 배려를 촉진하고, 가족의 행복감을 증진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는데, ‘자녀와 함께하는 꼼지락 공동체',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부모 교육', '가족 간 소통을 위한 가족 나들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공연 관람' 등이 연결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마다 부모와 자녀 한 명씩이 참여하여 통나무집 만들기, 향기와 컬러를 이해하는 우리가족, 가족 케익 만들기 등으로 3주간 총 3회기 동안 진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더불어 자녀 양육에 유사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로 소그룹을 구성하여 부모 교육이 실시되고, 힐링을 통해 가족 간의 화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가족 나들이로 연계 운영된다.

 

가족나들이는 공룡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자녀들과 함께 공룡테마파크 프렌디노를 직접 방문하여 직접 체험하고, 워터파크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의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우리가족징검다리 부모-자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20가정 대부분은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와 단둘이 데이트 하는 기분으로 참여했다.”,“자녀 1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소감을 표현했으며, 더불어 앞으로 진행 될 가족나들이에 대해서는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하므로 자녀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용현 교육장은가족 간의 화목과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우리 가족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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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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