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1월 15일(토) 한국오츠카제약과 함께 ‘2025 겨울애(愛)김장대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한국오츠카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및 가족 70여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배분했다.
올해 ‘겨울애(愛)김장대전’은 총 2,000여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포기김치(8kg), 총각김치(2kg), 동치미(2kg) 등으로 구성된 김장박스 200세트가 완성돼 지역 주민에게 전달됐다.
행사는 오전 9시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김장 작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절임배추 물빼기 ▲양념 버무림 ▲무게 측정 ▲포장 ▲배송 등 역할을 나누어 협력해 약 1시간 30분 만에 모든 김장 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아이들도 매년 이 시간을 기다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완성된 김장박스는 당일 대상자에게 배부되었으며, 김치를 수령한 한 주민은 “한겨울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는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기업의 역할은 지역과 함께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최효정 관장은 “한국오츠카제약은 매년 복지관과 함께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김장대전 역시 임직원의 수고와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2009년부터 사내 사회공헌 조직인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는 2010년부터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한국오츠카제약은 '4BP with Otsuka 2025' (Best People, Best Product, Best Process, Best Partner)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은 물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영역까지 포함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