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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어깨동무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 마을교육공동체가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무엇이 필요하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29일 광명시평생학습원 406호에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자문위원장이며 전)소하중학교 교장인 김성숙 강사를 모시고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의에서 김성숙 강사는 40년의 교직경험과 혁신교육에 몸담았던 일들을 녹여내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올바른 방향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제시했다.

 

김성숙 강사는 학교교육의 한계를 넘어 앎과 삶을 연계한 진짜 배움을 위해 마을교육이 필요하다. 그러기위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자원 활용이 교육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했다.

지역과 마을은 아이들의 삶의 공간이므로 교사, 학부모, 마을시민들의 협력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의 범위 확장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면서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법률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활동가들은 강사로서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높여 활동가로서의 신뢰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 학교와 마을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빗장을 열고 함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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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금),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소외계층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좋은이웃들’ 봉사단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좋은이웃들’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이들을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단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본 캠페인을 통해 ‘좋은이웃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좋은이웃들’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물 배포와 함께, 봉사단의 주요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가 진행되었다. 또한, 스티커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좋은이웃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소외계층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기 위해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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