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5.1℃
  • 구름많음강릉 7.3℃
  • 서울 5.4℃
  • 흐림대전 2.8℃
  • 박무대구 4.9℃
  • 구름많음울산 8.4℃
  • 구름많음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9.8℃
  • 흐림고창 7.6℃
  • 구름많음제주 10.6℃
  • 흐림강화 6.2℃
  • 흐림보은 -0.4℃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3.2℃
  • 흐림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지역의 인물

천도화 시인, 제5회 박종화문학상 수상

시집 ‘속눈썹의 미학’ 뛰어난 작품성 인정받아

광명문협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천도화 시인이 제5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2019925() 15:30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뜨리움에서 2019 2차 문학상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제5회 박종화문학상, 5회 서정주문학상, 11회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의 시상식이 있었는데 천도화 시인은 시집 속눈썹의 미학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5회 박종화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천도화 시인은 먼저 이 영광스런 자리에 저를 세워주신 한국문협 이광복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 삶에서 가장 좋았던 20여년을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 그 후 찬연히 빛나는 별의 세계에 발을 딛고, 그 별들을 동경하며 서툰 글쟁이 대열에 서서 나름대로 빛을 보게 되는 순간을 보며 스스로 보람 있는 일이라 여긴다. ‘속눈썹의 미학이라는 졸시를 감히 생각만하여도 가슴 벅찬 월탄 박종화 선생님의 이름으로 문학상을 받게 되어 무어라 표현 못할 커다란 영광을 가슴에 깊이 새긴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좋은 글을 잉태하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다짐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천도화 시인은 2005년 좋은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광명문인협회 부회장, 국제PEN한국본부회원, 한국문협국제문학위원, 경기문협감사,한국여성문학인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광명문협 대상, 2011 경기문학 공로상, 2014 예총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는 내안의 그리움’ ‘여정’ ‘속눈썹의 미학이 있다.

 

한편 박종화문학상은 시인이자 소설가, 문학평론가로 민족예찬을 주제로 한 역사소설가로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했던 월탄 박종화 선생을 기리기 위한 문학상이다.

월탄 박종화 선생은 조선문필가협회 부회장, 서울특별시 예술위원회 위원장, 한국문학가협회 초대 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 성황리 개최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이하 ‘놀탄’)이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개월간 진행된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환경플랫폼이다.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광명·안산·성남을 잇는 환경거버넌스 구축과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놀탄크루 기후학교, 놀탄컨퍼런스, 패밀리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가 열렸다. 놀탄은 3개 도시의 청소년기관·복지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으로 선정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됐으며, 경기도·광명시·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했다. 홍석우 놀탄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30여개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놀탄은 강력한 연대의 힘을 기반으로 올해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를 모색했다”며 “오늘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출발선이고 연대는 계속될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