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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지역언론협의회 지역 현안 인터뷰...임오경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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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3기 신도시, 광명뉴타운, 재건축, 하안2지구, 광명시흥 특별산업단지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도시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광명시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이 시점에 광명을 이끄는 사람들의 식견과 판단력이 중요할 것이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기호신)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 갑), 양기대 국회의원(광명 을)을 만나 광명의 미래 청사진과 정치현안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9개사)_골든타임즈 광명매일신문 광명시민신문 광명일보 뉴스인광명 뉴스팜 선데이광명 시사팩트 인천일보

 

세번째 순서는 우생순 신화의 주인공이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광명갑에서 당선되어 광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임오경 국회의원에게 들어 봤다.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임오경 의원은 223일 오전 1030, 지역 사무실에서 진행된 광명지역언론협의회와 신년 인터뷰를 통해 최근 체육계 폭력 행위 등 각종 이슈와 광명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지난해 2, 처음 광명에 온 후 1년 동안의 소회에 대해서는 운동 출신 영입 인재라는 시선을 극복하기 어려웠다면서도 고정 관념을 바꾸니 편해졌다고 말했다.

 

내년 61일 예정된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임 의원은 일하는 사람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공천을 하겠다고 기준을 분명히 했다.


임오경 국회의원과의 일문일답

 

Q1. 최근 운동선수들의 폭력 행위, 감독 관리자에 의한 금품착취로 물의를 빚는 등 엘리트 체육계의 비위가 지속적으로 발각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는가. 그리고 생활체육 강화를 위해 어떤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생각하나?


학교 폭력은 사회 전반적 사건이다. 스포츠인은 메스컴에 스타 플레이어가 폭력 사건으로 언론에 노출되다 보니 잘못됐다고 본다. 앞으로는 있어서도 안되고 발생되서도 안되고,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는 한다. 국회 문체위에서 활동하다보니 앞으로 저에게는 과제로 남았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 스포츠는 과거에 문화가 그러다보니 나도 맞고 했던 세대다. 때려보지 못하고 맞았다. 스포츠인 환경이 과거에는 스파트타식으로 국위선양을 위했다면 이제는 자긍심과 긍지로 한다. 모든 분야야 그렇지만 스포츠 분야도 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과거 어릴적 실수로 은퇴와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을 볼 때 마음아픈 부분이 있다. 그러나 근절되어야 한다. 학교 체육을 먼저 중요하게 생각한다. 선진국은 초등학생들이 운동장에 뛰어노는 시간이 많다. 우리나라 학생 10명 중 1명이 척추측만증이다. 초등학생은 뛰어놀수 있는 시간이 많도록 하고, 중학생은 진로를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고등학생은 대학입시와 전공을 살릴수 있는 교육이 필요해 교육부와 이야기하고 있다. 생활체육은 필수이고 의무화됐다. 생활체육은 인프라만 확장하면 확산된다. 스포츠는 체육이 아니라 교육이다. 학교 교육과 생활체육을 넘어 앞으로 남북 스포츠 교류까지 확장할 생각이다.”

 

Q2. 한국 스포츠에는 협동심, 페어플레이 등 스포츠 정신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대안이 있다면. 김응용 전 야구협회 회장은 폭력 가해 학교에 3~5년 출전 정지를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의견은?

 

부모님에게 콩 한쪽도 나눠 먹어야 한다고 배웠으며 구기종목을 하면서 협력 협동심을 기르면서 최고의 위치에 왔다. 시대가 변해 핵가족화되면서 아이들을 과잉보호한다. 나도 부모입장이다보니 내 자식을 내 손에서 케어하다보니 문제점이 발생해 내 자식을 놓게 됐다. 과거에 좋았던 것을 현재에 살릴 것도 있다. 대한민국 핸드볼이 세계 정상에 섰을 때 우리것을 살리면서 세계 정상에 섰는데 지금은 유럽것을 모방하면서 우리것을 잃어버려 최하위팀이 됐다.

시대가 변해 부모와 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 협력심은 학교에서 길러진다. 개인 스포츠보다 모여서 하는 종목을 하다보면 사회에 나가서도 잘 할 수 있다. 음지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느 한 사람으로 나쁘게 보면 안 된다. 시대에 걸맞게 노력하고 있는데 한,두명으로 다 나쁘게 보면 안 된다.”

 

Q3. 최근 SK 슈가글라이더즈 여자 핸드볼팀을 광명에 유치했다. 단순히 핸드볼 선수 출신이라 핸드볼팀을 유치했다고 보는 시선도 있는데, 광명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포츠 구단을 유치하는 것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제가 핸드볼을 했기 때문에 핸드볼팀을 연고지로 한 게 아니다. 공약에 광명시를 자족도시로 만들고, 광명에 자부심을 갖게 하고, 스포츠 연고팀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공약한 것이다. 핸드볼 팀을 연고로 하겠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스포츠 종목 가운데서 고민하던 중 배구 농구 축구 등 다른 종목은 체육관을 요구하는데 SK팀은 훈련은 다른 곳에서 하고 경기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여자 실업 8팀 가운데 SK는 유일하게 기업 팀이다. 광명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생각했다. 광명시에 핸드볼협회가 만들어졌다는데 저는 1%도 관여하지 않았다. 추측성 발언이 나오는데 제가 안 했다면 안 한 것이다. 인프라가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11개 초등학교에 스포츠 클럽을 활성화시켜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기회를 주고 싶다. SK가 사회공헌을 많이 한다. SK가 선수를 학교에 파견해서 지도하면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리그전을 하고 싶다. 아이들에게 뛰어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Q4. 최근 광명시 각종 현안이 쏟아지고 있다. 광명시 최대 현안은 무엇이고, 구체적 대응방안은 무엇인가.

 

“24일 정부는 신도시 조성을 발표했다. 광명은 시흥과 연결되어 있다. 국토부와 큰 논쟁이 있을 것인데 광명만 피해 보지 않도록하겠다. 뉴타운 11개지역 44,000세대 민원을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중요하다. 부동산 가격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11개 구역이 안전에게 잘 하는 것이 내 역할인 것 같다. 올해 소방박물관, 안양 목감천 시작했고, 핸드볼 인프라 한 곳은 확정하고 연고팀을 가져왔다. 오늘 아침에 박승원 시장과 만나 또 한군데 더 인프라를 확보하려고 노력중이다. 광명 갑은 주차장 문제가 심각하다. 주차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 생활 SOC 융복합 사업으로 바꿨다. 광명은 시민에게 큰 문제가 없는데 거쳐 가는 차량이 많아서 불편함을 느낀다. 국토부의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은 교통문제 해결책을 갖고 추진하는 것으로 안다.”

 

Q5.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 지역위원장으로서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후보자를 선정하려는지, 그리고 광명시를 잘 이끌어갈 수 있는 후보자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내년 공천 문제는 아직 답변을 할 수 없다. 광명을 알아 가는 것도 머리가 아프다. 그러나 공천은 원칙대로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를 인재영입으로 광명에 보낸 것은 일 하라고 보냈다. 내년 지방선거에도 일 하려는 사람, 개인의 이익 추구가 아닌 어떤 부를 누리지 않고, 일하는 사람, 원리 원칙을 지키는 사람을 좋아한다. 모든 사람에게 기회는 공정히 주는 공천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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