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소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은경)은 지난 5월 9일, ‘밝고, 빛나는 어버이날’을 슬로건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나눔, 기념식, 문화공연, 천원의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친구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나누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버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은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볼거리와 따뜻한 식사로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천원의 만찬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키트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5월 12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관련 긴급구조 대응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평회는 사고 당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되돌아보고, 통제단 운영상의 개선사항을 도출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평회에 앞서 진행된 유공자 표창에서는 구조지원 및 현장 안전조치 등에서 탁월한 기여를 한 9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수상 대상자는 광명시청, 삼천리, 대한적십자사, KT, 한전, 광명시 보건소 소속 직원들과 사고 당시 붕괴 위험 속에서도 중장비 작업을 지원한 민간 포크레인 기사 2명도 표창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는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삼천리, 대한적십자사, KT, 한전, 광명보건소, 국토교통부 민간위원, 재난분야 민간전문강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고 당시 광명시 통제단 운영 상황을 발표하고, 각 지원기관별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통제단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과 장애요인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으며,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강평회는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5월 8일 수요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25년 카네이션 잔치”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광명사거리역에 위치한 광명바로척마취통증의학과 지원으로 풍성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어르신들의 노래 잔치로 즐거운 흥을 높이고,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본 복지관 최효정 관장은 카네이션 잔치를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항상 존중받으며 즐거운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5월 8일(목) 어버이날 기념 「사랑해孝 감사해孝」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 700명이 함께하며 온(ON)마을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오전 11시부터는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대표 정민정)의 후원으로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식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초대하여 어버이날 지역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도가니탕 특식을 제공하였으며, 식당 입장시 하안주공13단지관리사무소(소장 심경섭) 직원 및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림으로써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식사 후에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어버이날기념 특별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은 특별MC 박시영(광명시홍보대사, KBS탤런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밀알예술봉사단(단장 윤순남), 영화배우 나기수, 가수 최혁, 이향수, 가요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MG새마을금고 광명동부(이사장 한상구)의 후원(라면 100박스)과 밝은치과의원(이사장 윤순임)의 후원(칫솔 150개), 가수 성경엽(대표곡 일엽편주)의 후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광명시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전당은 수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로비(철산3동행정복지센터 5층)에 조성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센터에 따르면, 명예의전당에는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2명을 비롯해 10,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 총 36명이 첫 번째 ‘헌액자’로 선정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 센터장은“이 명예의전당은 단지 이름을 새기는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이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상징”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명예의전당 설치를 계기로 자원봉사자 예우와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기획 중이다.
약 11년 동안 가족과 연락이 두절 된 채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해온 장기 실종자가 경찰의 지속적이고 끈질긴 수사 끝에 무사히 발견됐다. 2014년 6월경 "혼자 거주하는 가족이 연락이 전혀 닿지 않는다"며 신고 접수되었고 광명경찰서는 실종자의 생활반응 수사와 DNA수사 등 실종자의 소재를 확인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재 확인이 안 돼 2025년까지 약 11년간 장기 실종자로 분류되어 경찰의 집중 추적 대상이 되었다. 실종팀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가족과 연락을 유지하며 추가 수사를 이어온 결과 대상자와 어렵게 연락이 닿았다. 경찰은 대면을 회피하려는 실종자를 설득해 연락 가능한 방법을 파악한 결과 끝내 실종자가 은둔 중인 주거지를 확인해 현장에서 신원과 안전 여부를 확인하여 가족들에게 알렸다. 조사 결과, 실종자는 가정 문제와 사업 실패로 인해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연락을 끊고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종자의 가족들은 오랜 시간 동안 실종자를 찾기 위해 끈질기게 수사해준 경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경찰서장은 "장기 실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수사 덕분에 실종자의 무사 확인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실종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5년 4월 17일(목), 밀알예술봉사단 윤순남 단장, 성경엽 수석부단장으로부터 어버이날 기념 행사 ‘사랑해孝, 행복해孝‘를 위한 후원금 500,000원과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트로트 등 공연을 통해 어르신 여가·문화를 증진하고, 문화공연을 통한 지역 소통의 장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KBS 탤런트), 밀알예술봉사단 윤순남 단장과 성경엽 수석부단장이 대표로 참여하였으며, 밝은치과(이사장 윤순임), 우사모(회장 서성미), 고향집 모세로점(대표 박성순) 또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어버이날 소외되지 않도록 하였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홍보대사 박시영과 함께하는 밀알예술봉사단의 활동으로 여가·문화 소외계층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문화공연을 제공하여, 4월 17일(목) 160회를 맞이하였다. 밀알예술봉사단은 어르신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광명시 으뜸예술단체상을 수상하였으며,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시영과 함께하는 밀알예술봉사단
환경거버넌스 구축사업인 ‘놀탄벨트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시민행동 놀탄(상임대표 홍석우),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재)안산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희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정),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 등 6개 기관은 4월 30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놀탄벨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기후교육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천만원이 투입된다. 프로젝트 대표기관은 시민행동 놀탄이다. 놀탄벨트 프로젝트는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놀탄벨트 자문단’ 구성, 1기 놀탄크루 모집, 놀탄크루 환경교육, 놀탄크루와 함께하는 놀탄페스타 개최, 놀탄크루 동창회 및 성과공유회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피해자인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놀탄크루는 환경교육 수료 후 놀탄벨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자문단은 놀탄 운영위원회, 각 기관의 담당자,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자문단장은 이정은 놀탄 기후전략TF단장이 맡아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업무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지난 4월 16일(수), 4월 30일(수) 2회에 걸쳐 하안권역에 거주하는 16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하여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날들”: <Welcome!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광명시 지역밀착형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하안·소하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지역주민의 참여 및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해당 교육은 웰다잉 교육 전문가 윤덕희 박사((사)한국문인협회 수필가, (사)한국서도협회 초대작가)를 초빙 하였다. ‘찾아가는 웰다잉 오픈강좌’는 ‘건강한 노년기’,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웰리빙-웰다잉이란, ▲나의 인생곡선 그리기, ▲지혜로운 나의 노년 등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및 삶을 위한 교육 및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웰다잉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안동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 하안1, 2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하였다. 오픈강좌를 수강한 김OO 어르신은 “열심히 살다보니 어느덧 노후를 준비할 나이가 되었는데, 노후 준비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막연하게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2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불성금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기탁식’에 참석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의성부터 영덕까지 번지며,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 및 국가유산이 잇달아 소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탁식에는 의용소방대를 포함해 3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총9천4백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모인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평소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광명시 지역 안전에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신안산선 붕괴 현장에서 구조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원들이 모두 동원되어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며 현장을 지켰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C그룹 최우수 소방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2일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36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출동 및 민원 처리 건수를 기준으로 A~C그룹으로 나눈 뒤 지난 한 해의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민의 일상 속 안전환경 조성, 생명 중심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등 7개 항목 4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광명소방서가 C그룹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광명소방서 모든 직원들의 헌식과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광명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권 중심의 공공시설, 장애인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한 주간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이용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가 운영 중인 광명동굴,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메모리얼파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의 실제 이용을 고려한 시설물 이용의 접근성, 편의성,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공사는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장을 중심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인권문화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올바른 장애 인식, 모두가 편안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요’ 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여 전 직원 대상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장애인 이용시설 점검과 인권문화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보행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포용적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