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도의회,시의회 소식

민생예산을 볼모로 잡지 말고 예산안 심의에 돌아오라.

2025년 예산안 심사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한 의원이 2025년 예산 심사 보이콧 발언 이후 양당의 협의가 더 필요하다고 이를 실행하면서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주장은 접점 없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윤리위원회와 연계하여 민생예산을 보이콧하고 있는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시선이 탄핵정국과 맛물려 차가워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민생예산을 볼모로 잡지 말고 예산안 심의에 돌아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보도자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민생예산을 볼모로 잡지 말고 예산안 심의에 돌아오라.

 

290회 광명시의회 2차 본회의 정례회의에서 이재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이재한 위원장과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설진서 위원장은 2025년 본 예산 심사를 전면 보이콧 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시민의 예산을 볼모로 잡아 예산과 별개의 사안인 윤리위원회를 국민의힘 뜻대로 하고자 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인다.

 

지난 제2차 본회의(126)에서 이재한 의원은 윤리위원회가 파행이라고 예산 상임위를 보이콧 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오늘(129) 갑자기 상임위 개회에 대한 아무런 말도 없이 개회하더니, 말을 바꿔 25년 예산이 시장의 홍보성 사업이나 실효성이 부족한 예산이라서 양당의 협의가 더 필요하다며 일방적으로 정회하였고, 지금까지도 협의요청도 없이 묵묵부답이다.

 

이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상임위원장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행태이며, 상임위원들을 무시한 처사이다.

25년 예산의 통과 여부는 정당의 이해관계로 봐서는 안되는 것이다. 시민의 민생예산인데 상임위 보이콧하고 독선적으로 정회를 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한 것이다.

의원들의 징계관련 문제와 시민들의 민생예산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예산심의 후 삭감 또는 조정할 예산은 상임위 계수조정과 예결위에서 다시 논의하면 되는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당장 상임위를 열어서 예산심의를 요구한다.

 

지방자치법 제1422항에서는 시군의회는 회계연도 시작 10일 전까지 예산안을 의결토록 되어 있다. 따라서 오늘 1220일까지 예산을 심의해야 한다.

 

정상적인 상임위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 법적 시한을 넘기게 될 우려가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바로 예산심의에 임해주길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노인의 날’ 맞아 안마봉 100개 나눔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0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봉사로 빛나는 솔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인 가구 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4기자원봉사대학, 맘편한봉사단)가 함께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0월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1인 가구 봉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 업사이클링 소재인 양말목을 활용해 실용적인 건강관리 용품을 직접 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안마봉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말목 안마봉은 1인 가구와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소중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지역 어르신께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