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8.4℃
  • 구름조금울산 17.5℃
  • 맑음광주 18.5℃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7.8℃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4.1℃
  • 맑음경주시 14.8℃
  • 맑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축제

전국노래자랑 “광명시”편 실내체육관에서 녹화

전국노래자랑 광명시편은 지난 35일 시민회관에서 예심을 치른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37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광명시편녹화가 오후 1시부터 진행 되었다.

 

노래자랑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송해씨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광명시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광명실내체육관은 노래자랑 시작 전부터 앉을 자리도 없이 꽉 들어차 전국노래자랑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노래를 듣는 사람이나 부르는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힘은 노래자랑의 역사만큼이나 깊다.

아마추어의 무대이지만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진정성의 힘이었다. 출연자의 마음을 읽어내며 함께 노래하는 송해씨의 모습에 많은 분이 박수를 보낸다.

 

본선에 오른 팀은 나이도, 직업도, 성별도 달랐지만 노래 한곡으로 삶의 위로를 받고 힘을 얻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꿈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누군가는 그리운 부모님과 고향을 생각하며 노래를 부른다.

 

뜨거웠던 열정의 무대가 끝나고 인기상, 우수상, 최우수상이 발표되는 순간! 과연 어느 시민들이 전국노래자랑 광명시의 수상자가 되었을까?

 

본 방송은 315() 1210분에 ‘KBS전국노래자랑 광명시편에서 확인 하면 된다.

 

한편 이날 녹화장 밖에서는 미처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자들과 말다툼을 벌이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연출되어 눈살을 찌뿌리게 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을 나온 K씨는 체육관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에 한계가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위하여 실내 체육관 출입문 안쪽에서 자물쇠로 채워놓은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전했다.

 

녹화 장을 찾은 시민 박 모 씨는 봄 기운을 느끼게 하는 따뜻한 날씨에 모처럼 온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왔는데 왜 실내체육관에서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주최 측에서 조금 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넓은 운동장에서 하였으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지 않았겠냐. 또한 입장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한 대형 화면이라도 설치해주었으면....,”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