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 수상 광명문화원(충현고등학교)팀제21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광명문화원(충현고등학교)팀의 ‘철산쇠머리 디딜방아 액막이놀이’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청소년들의 최고 민속예술작품을 가리는 제21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는 아라리의 고장인 강원도 정선군 아라리 공원에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3일 막을 내렸다.전국 각지에서 온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팀들이 직접 소품을 만들고 밤을 세워가며 연습한 작품을 혼신의 연기로 선보인 이번 전국민속예술축제는 총13개 팀 7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였다. 월등한 기량을 선보인 광명문화원(충현고등학교)팀은 300여년 전 경기도 철산리에서 발병한 돌림병인 역병을 물리치기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합심해 부른 기원제를 생생하게 재현하여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며 광명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떨쳤다.
아침 안개가 산허리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시골 풍경
요즘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최대의 관심사는 아마도 취업이라는 글자이다.30대 백수, 40대 백수가 즐비한 상황이고 대학을 졸업하고도 심지어 대학원을 졸업하고도 반듯한 직장을 잡기 힘든 게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보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도 할 것이다.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대학진학 열풍이 일었고 전반적인 경제수준의 상승, 고등교육 기회의 확장, 학력 간 임금격차의 심화 등의 요인으로 대학진학 열망은 더욱 커졌고 그 결과 발생한 취업 대비 대졸 50만명 과잉 현상은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되게 된 것이 현실이다.반면에 고졸 필요 인력은 32만명 부족을 초래하게 되었다.이런 현실과 이상의 부조화 현상은 겉치레 보다는 자신만의 소신 있는 길을 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가치관의 변화를 가져왔고 그들은 대학보다는 직장을 먼저 잡고 대학은 이후 여건이 되고 필요할 때 진학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또 이러한 변화는 부모세대의 사고의 전환, 교육부가 교육정책을 새롭게 재정립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게 되었다.그 결과 교육부 장관은 “재직자 특별전형(일.학습병행 듀얼시스템), 계약학과, 사내대학 등 고졸취업자의 후 진학 성장 경로를 다양화하는 한편 고용부, 중기청 등
문이영과 곽윤지의 뜨거운 결혼 이야기39세의 큰 오빠 같은 문 이영과 27세의 막내 여동생 같은 곽 윤지 12년의 나이 차이가 나는 띠 동갑 우리의 만남은 우연으로 이루어진 필연이었습니다.개업 3년차의 저는 누군가를 만날 마음의 여유도 시간도 없이그저 앞만 보고 달려가던 시간이었습니다.어느 날 너무 일에만 빠져 들지 말고 누군가를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인생을 조금 여유를 가지고 살라는 친구의 권유에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나갔던 자리에서 윤지를 만났습니다. 서로가 깊은 생각 없이 만났던 우리는 첫 만남에서부터 나이 차이가 무색하리만큼 서로에게 깊이 빠져 들었고어느 순간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필요한 존재로 각인되었습니다.제가 신도림에서 장어 집을 운영하는 관계로 데이트 할 시간이 거의 없었던 우리는 한번의 가평 여행과 식구들과 함께 한 속초여행만이 제대로 된 데이트의 전부였지만 그런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윤지의 해맑은 웃음은 제 삶의 젖은 마음을 말려주는달콤한 불꽃으로 다가와 사랑으로 채워주었습니다.이제 퍼내어도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물 속에 서로를 가두고이 가슴 뛰는 날까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 주려우리의 만남이 화려한 채색으로 익어
지난 17일 새마을 시장이 한바탕 웅성거렸다.26일 금요일에 방영하는 KBS 6시 내 고향의 녹화가 개그맨 조 문식의 사회로 이곳에서 있었기 때문이다.장을 보러 나오신 어르신들은 준비된 의자에 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준비를 하시고조 문식 씨는 흥을 돋우느라 여념이 없다.주변의 가게들도 잠시 일손을 놓고여유를 즐기고 있다.고향의 맛처럼 정겨움이 가득한 재래시장에서 펼쳐지는한바탕 흥겨운 시간이었다.
철산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손에 손잡고 발맞추기9월14일 오후 철산1동 사성공원에서 철산 지구대 협력단체 체육대회가 있었다.권세도 경찰서장, 양승용 연합대장, 나상성 시의장, 이영호, 김정호 시의원과 전.현직 임원과 회원 그리고 철산 지구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부터 정겨운 웃음이 가득한 화기애애한 자리였다.열린 이날 행사는 시민의 안전과 치안을 위하여 항상 최 일선에 서있는 철산지구대 직원들과 자율 방범대원들이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위하고자 권세도 경찰서장이 마련한 자리였다.특히 점심식사 후 시작된 지구대와 연합대의 족구 게임에서 권세도 서장과 양승용 대장이 직접 선수로 참석하여 탁월한 족구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면서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즐겁게 바꿔주는 모습은 리더로서 어떻게 해야 밑에 사람들과 함께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 이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단체와 단체의 관계 등 수 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지만서로 그 관계를 개선시키고 발전시키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항상 제자리에 머물 뿐 깊어질 수 없다.그런 의미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기 위한 오늘의 자리는지구대와 방범대의 유대관계를 한층 깊게 하는
양 귀 비 광명 사진예술인연합회 이 광훈 회장 매립지에서 피어난 양귀비 꽃1992년 조성된 수도권매립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폐기물 매립지로서, 지난 2006년에는 국제기구 OECD로부터 모범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평가받은 매립장이다. 서울, 경기, 인천 2천2백만 시민이 배출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는 서울에서 40분 떨어진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약 1만8천톤의 폐기물이 위생적으로 처리되고 있다.수도권 매립지를 드림파크문화재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및 환경부와 함께 세계최고의 환경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매립지의 가스를 이용하여 재배한 국화와 야생화축제를 개최하고 천만그루나무심기사업을 통해 매립지를 시민의 숲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 체육시설 및 문화행사 등을 개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평균 2만5천여명(내국인 2만2천명, 외국인 2500명)이 방문하고 있다.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고 희 숙 흙내음과 나무향이 부등켜 안고 고향의 냄새로 부르는 그리운 옛집의 소중한 추억 부뚜막에 놓인 그을린 솥단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지간 구수한 밥 뜸 내음 노릇노릇 누룽지 맛이 그립다 아궁이에 장작불 지펴 밥 짓고 부지깽이로 남은 숯불 모아 입가에 검댕 묻혀가며 먹던 군고구마와 국자 속 달고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난 맛이지만 아궁이 속 불씨처럼 꺼지지 않는 잔불로 남아 나의 삶을 조금씩 따뜻하게 익혀가고 있다.
지금이 좋다 고 희 숙 그 전엔 몰랐다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그 전엔 안 보였다 봄볕에 흙덩이 밀쳐들고 올라오는 풀 한포기에 담긴 위대함도... 열심히 산 하루의 모퉁이에서 해넘이의 아름다움에 왜 눈물이 나는지도... 그냥 그런 줄만 알았다 중년인 듯 노년인 듯 60고개를 넘어 늦은 듯도 싶고 이른 듯도 싶은 나이... 부모님도 떠나고 아들, 딸 녀석도 제 살길 찾아가니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인 줄... 조금은 보인다. 진한 생명력의 이름 모를 잡초에서... 힘겹게 주운 파지를 리어카에 실고 가는 할머니에게서 지금 어디쯤 와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제의 사소함이 새롭게 다가오고 지나감이 소중함으로 다시 보여 지는 지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삶이 오롯이 익어가는 지금이 좋다.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고 희 숙 새벽부터 내린 비 대지를 적시고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함으로 씻어내니 씻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더 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 어제의 발자국은 지워졌지만 마음에 각인된 그리움은 그 어떤 빗물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난히 빗소리가 좋음은 세상을 그 만큼 포용해 나가는 것이고 당신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빗길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그려 봅니다
추억은 정지된 인생 고희숙 흐르는 세월 속에 청춘은 멈춰지지 않고 고운 순간은 추억만 남기고 떠나 그리움이 영혼을 헤집어 울릴 때 잔주름 갈피에 서러움만 쌓여간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똑같은 하루를 나눠먹는 시간인데 나의 시간은 어이 이리도 빨리 가나 정지된 영상으로 살아난 어제처럼 오늘도 또 다른 영상으로 재생되어 추억의 창고에 쌓이겠지.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 한 장 한 장 꺼내어 웃음지어야 겠다.
이름이란 고 희 숙 누군가의 얼굴입니다. 누군가의 여정이 차곡차곡 쌓인 인생입니다. 이름만 생각해도 그 사람이 저절로 떠올려 지는 것은 이름 속에 사소한 기억까지도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열살의 꼬마도 백세의 어르신도 이름만 들으면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스르르 풀려나옵니다. 그 속에 당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으니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똥을 담으면 똥통이 되고 금은보화를 담으면 보석함이 됩니다. 똥을 담는 것도 금은보화를 담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혼자만의 소중한 이름을 받았기에 한걸음 옮길 때마다 이름을 키워가야 합니다. 오늘도 노을은 아름답게 저물어가지만 내일도 모레도 누군가의 가슴에 아름답게 각인될 이름을 그려 봅니다.
창문 투명한 너를 보면 욕심의 때가 덕지덕지 붙은 것 같아 왠지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진다. 넌 돌팔매에 부서지고 깨어져도 침묵을 지키는데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힘겨루기 하듯 촉각을 세운다. 길 잃은 폭풍도 따뜻이 안아 넉넉한 햇살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하나도 둘도 바깥바람으로 돌리며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준다. 길이 보이지 않는 밤이면 반짝이는 별 그림자로 다리를 놓아 엄마 품속으로 이끄는 넌 낮에도 밤에도 나를 이끄는 등불이다.
겨울나무 고희숙 흰눈은 봄이 아직 멀리 있다 말하지만 나무가 겨울을 참아내는 것은 저만큼 봄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나무처럼 기다림을 아는 사람은 지난 시간도 지난 세월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또 한번의 시작을 기다릴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