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100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난방비는 추운 겨울 공과금 인상과 물가상승,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되며, 광명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된 100가정에 전달된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시민분이 항상 걱정됐었는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난방비를 지원해주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2025년에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파트너로서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올해는 유독 무더위가 지속됐고, 무더위가 길어진만큼 강추위, 불규칙한 기온으로 감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광명시와 함께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계절용품(전기장판, 겨울이불)지원과 더불어 난방비와 공과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