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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유는

가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들에게 묻다.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9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역이 아닌 정치신인들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32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열심히 뛰고 있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현역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나름의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들은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열심히 자신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았고, 상대적으로 도지사나 기초단체장 쪽으로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되어 시의원 예비후보들은 자신을 홍보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이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는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유, 본인 선거구의 가장 큰 현안은 다른 예비후보와 차별되는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만약 당선이 된다면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에 대해 물었다.

 

광명시 가선거구는 광명1,2,3, 철산1,2동이며 투표권자는 약 55,000명으로 2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현재 가선거구에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물은 더불어민주당의 김영숙,박성민,한주원 예비후보이다. 이들에게 물었다.

             김 영 숙                                         박 성 민                                      한 주 원


답을 보내온 순서대로 글을 올린다.


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유

한주원=더불어 함께 사는 광명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시민이 공감하는 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올바른 정치인은 개념이 바로 서 있어야 과거로부터 이어온 방법을 과감히 부정할 수 있고, 시민의 삶을 잘 챙길 수 있습니다. 불편한 곳에는 편리를 제공하고, 서럽고 억울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대변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민의 이익이 침해되는 곳에는 과정이 공정해야 한다고 외칠 수 있어야 하고, 시민이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곳에는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머리를 맞대고 협상할 줄 알아야 하며 불평등한 곳은 평등으로 바꿀 줄 알아야하며 시민의 대표답게 시민의 입장에 서서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시의원은 광명시라는 집행부를 견제도하고 지지도 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제 7대 의회에서는 불협화음만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지 시민이 바라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시의원에 도전하는 이유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전문역량도 발휘하면서 시의원 서로가 화합하여 광명시도 잘 살고 시민도 더 행복할 수 있는 모범정치인의 모습을 꿈꾸기 때문입니다.

   

박성민: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 철학을 광명시에 녹여내고자 합니다. 사람이 먼저인 광명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광명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광명동 일대 시가지는 오랫동안 정체되어 열악한 환경이 됐습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는 구역이 많아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 속에서 통학하고 있습니다.

공기관에서는 상시적인 업무와 행사에 필요한 인력을 적절한 대우를 해주며 고용하지 않고, 예산 절감이라는 미명하에 자원봉사자로 대체해 쓰고 있습니다. 정당한 고용 문화 정착에 앞장서야 할 공기관이 사람 문제에서 편법을 우선시하는 것은 문제입니다.

저는 도로 교통 문제부터 행정, 고용 문제까지 모든 사안에 있어 돈이 우선되는 행정을 벗어나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예산이 집행되는 광명시를 만들겠습니다.


김영숙: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는 촛불시민혁명의 염원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공정한 나라,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원하는 국민의 힘은 부패 권력을 무너뜨렸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절대 불변의 명제를 확인시켰습니다. 저는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적폐와 잘못된 관행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박과 협박, 성 추문, 돈 문제까지...온갖 범죄와 비리의 온상이었던 현 광명시의회는 광명의 적폐입니다. 지난 4년간 시민 세금으로 막장 드라마를 찍은 역대 최악의 시의회에 얼마나 분통 터지셨습니까? 세 아이의 엄마이자, 지역에서 20년 가까이 청소년 지킴이로 일해 온 저는 적폐를 청산하고 아이들이 꿈꾸는 나라, 꿈이 이루어지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못된 정치를 끊어내고, 청렴하고 믿을만한 새 인물로 교체해야 광명이 바뀝니다. 시정을 견제하고 시민이 우선인 똑소리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본인 선거구의 가장 큰 현안은

한주원=제가 출마하고자 하는 가선거구는 철산1,2, 광명 1,2,3동입니다. 이곳은 현재 주공8,9,10,11단지에서 재건축을, 광명1R,2R구역의 재개발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재건축이 기존의 도시기반시설을 이용하는 반면, 재개발은 도시기반시설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여 건축합니다. 이곳 재개발지역은 좁은 도로로 인하여 보행자 도로가 없어 위험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불편하고 편의시설 등의 공공재가 부족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발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차원에서 개발의 화려함 뒤에 가려져 있는 이면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뉴타운 원주민 정착율이 15%정도라고 하니 1많은 원주민들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인데 원주민 정착율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재개발을 진행하면서 주민의 불만족 상태를 없앨 수 있는 대안은 없는지 고민하겠습니다.

 

박성민: 뉴타운 재개발, 철산주공 재건축 그리고 지하철 유치 이 세 가지가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안입니다.오랫동안 뉴타운 문제로 시민들이 고통 받아 왔던 만큼 이제는 하루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할 시기입니다. 어떤 방향이든 빨리 결정될 수 있도록 시에서 보조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시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걸려있는 민감한 문제이니 모든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해 돕고 싶습니다. 특히 현 주민들이 재개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지 않도록 주거 대책 마련과 재정착률 향상에 대한 정책 입안에 힘쓰고 싶습니다.

시의원은 시민들을 대표해 시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지역생활을 개선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합니다. 철산 주공 재건축의 성공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이 적시에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하철 유치는 재개발과 재건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백재현 의원께서는 이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계시며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계십니다. 저 역시 지하철 유치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영숙: 가선거구(광명1동광명2동광명3동철산1동철산2)의 가장 큰 현안은 뉴타운 문제입니다. 제가 선거운동을 하면서 만난 많은 분들이 우리 동네는 어떻게 되냐?”. “뉴타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고 묻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광명시 재정비촉진지구는 20091223개 구역이 지정됐다가 12개 구역은 해제되고, 현재 11개 구역만 남았습니다. ‘반쪽짜리논란은 여전하고 추진구역과 해제 구역 간 기반시설 연계 등 해결할 문제가 산적합니다.

저는 뉴타운 해제지역은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맞춰 광명의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뉴타운 추진구역은 조합의 OS요원 동원문제, 투표방식의 문제 등을 광명시가 적극적으로 관리 감독해 사업이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소통하는 행정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광명시의원이 큰 그림을 그릴 수는 없지만 광명시장이 잘못된 그림을 그리면 철저히 견제하며 주민 편에서 소통하며 일하겠습니다.

  

다른 후보와 차별되는 자신만의 장점이 있다면

한주원=시의원이 가져야 할 제 장점은 기본이 된 사람, 정치철학, 전문성, 문제해결능력, 공감능력, 뚜렷한 정체성 그리고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중심 마인드 입니다. 저는 이러한 여러 가지 장점 중에서 공감능력이 특히 뛰어납니다.

공감은 어떤 사안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공감능력은 갈등이 발생했을 때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불협화음을 내지 않고, 차분한 시각으로 사안을 바라보며 평정심과 객관성을 유지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저는 사람을 사람답게 존중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는 공감능력이 강점입니다.

 

박성민: 저는 시의원 맞춤형 후보라고 자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오랫동안 당 생활을 해왔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당에 헌신하며 당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특별부위원장으로 우리 아이들의 교육정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정치와 행정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입니다. 시의회에서 바로 전문적인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이버한국외대 지방행정·의회학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오랫동안 철산동에 살면서 생명사랑단 활동을 비롯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들으려 노력했으며 제가 할 수 있는 위치에서 어려운 분들을 돕고자 힘써왔습니다.

시민들의 곁에서 귀 기울이며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준비해 온 저 박성민이야 말로 시민여러분들의 일꾼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숙: 저는 선거철에만 잠깐 얼굴을 보이는 정치꾼이 아닙니다. 20년동안 광명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어왔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청소년 전문가입니다. 대학에서 청소년교육을 전공했고, 학교운영위원장, 학교폭력대책위원장, 직업과진로를체험하는공동체 대표로서 입시 위주의 교육에 지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과 끼를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써왔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배운 것을 지역에 환원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사는 동네에 대해, 내 주변의 이웃들에 대해 관심과 애착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저는 사회복지사로서 광명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대한흙사랑봉사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왔습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가장 중점적으로 하고 싶은 일은

한주원=당선된다면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므로 하늘에 닿을 정도로 폴짝폴짝 뛰고 싶습니다. 당선된다면 더불어 살기 위해 복지나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경제적으로 덜 가진 시민, 정신적으로 힘든 시민, 육체적으로 불편한 시민, 병으로 아픈 시민, 제도적으로 불공정을 느끼는 시민, 사회적 안전망으로부터 불안하다고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부정한 환경과 상황, 불평등한 처우, 불합리한 조건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일하고 싶습니다.

새내기여서 많이 배워야겠지만, 시의원으로서 해결 가능한 범위에서 민의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싶습니다.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때 부족하더라도 죽기 살기로 애쓰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광명 시민임을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서 자부심을 안겨드리고 싶습니다.

 

박성민:사람이 먼저라는 원칙이 흔들리지 않는 광명시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일어설 수 있는 광명시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장애인 분들이 시설이 없어서 민원을 볼 수 없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어디에서든지 어떤 위협으로부터든지 아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겠습니다. 누구든지 어떤 일이든지 노력하면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이뤄지는 광명시를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국민의 뜻과 요구를 나침반 삼아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 박성민이 되겠습니다.


김영숙: 아이들이 광명의 희망입니다. 미래세대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지역에 희망을 심는 것입니다. 저는 청소년지킴이로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교 무상교육 조기 실시, 청소년 문화의집 확충,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학교폭력 예방 솔루션팀 상설화 조례 제정,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광명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같은 광명시민인데도 신도심에 비해 매우 열악한 구도심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특히 최근 광명 구도심의 단독주택, 전통시장 일대에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단독주택과 다가구 밀집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화재감지 및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골목길 만들기, 2018년 광명시 예산의 0.9%인 안전예산을 3%대로 확충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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