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교육지원청, 체험형 ‘청렴 플레이 데이’개최
-
국민의힘 김정호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
광명시, ‘러브버그’ 선제 대응 총력… 5월부터 집중 방제
-
광명시립전통예술단, 제19회 정기공연 <비트 업(Beat Up) 광명> 개최
-
광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전담 콜센터 운영 시작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 연계 나눔행사 추진
-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 “광명형 생활복지, 전국이 주목하는 기본사회 모델로 키울 것”
-
최혜민 시장 권한대행, 정은경 장관에 ‘광명형 그냥드림’ 우수사례 선보여… “전국 최고 복지 모델로 키울 것”
실시간 속보
-
광명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제9대 의회 공식 회기 마무리
-
광명시의회, 제9대 마지막 회기 제299회 임시회 개회
-
이형덕 의원 대표 발의, 광명시 교육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본회의 통과
-
광명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폐회…2026년 시정 운영 청사진
-
안성환 광명시의원, ‘광명역사문화박물관 설립 포럼’ 참석
-
안성환 의원 발의 ‘전동킥보드 일부지역 통행금지’ 조례 상임위 통과
-
광명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점검
-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23일 의정보고회 개최
-
안성환 광명시의원,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
광명시의회, 설 맞아 전통시장·복지시설 민생 행보
-
광명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2026년 병오년 의정활동 시작
-
이지석 광명시의장 신년사
-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혁신대상 수상
-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광명서 개최…지방의회 협력 강화 논의
-
광명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안양천 일대 깔따구 집중 방역 돌입
- 안양천 수변부·자전거도로 중심 깔따구 급증… 특장차 활용 하루 2회 집중 방역 - 전기·태양광 포충기 11월까지 상시 운영, 해 질 무렵 마스크·고글 착용 당부 광명시가 안양천 일대 깔따구 급증에 대응해 긴급 집중 방역에 들어갔다. 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안양천 수변부와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깔따구가 대량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역 체계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깔따구는 주로 4~6월과 9~10월에 활발히 활동하며, 해 질 무렵 공중에서 무리 지어 비행하는 특성이 있다. 모기와 달리 사람을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산책이나 자전거 이용 중 시야를 방해하고 호흡기 유입 등 불쾌감을 유발해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광명시보건소는 기존 주 2~3회 실시하던 안양천 수변부 분무 방역을 하루 2회 집중 방역 체계로 강화했다. 현재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특장차를 활용한 분무 방역으로 깔따구 밀집 구간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빛으로 해충을 유인해 포획하는 전기·태양광 포충기를 안양천 곳곳에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상시 점검해 야간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깔따구는 야간 불빛에 잘
버려진 우산이 작품으로…
광명시가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일대에서 ‘2026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안병학 화백과 함께하는 ‘우산 그림 그리기 체험’을 진행한다. 사용하지 않거나 기증받은 우산에 직접 그림을 그려 업사이클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체험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병학 화백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려 예술 감상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안 화백은 “버려지는 물건에 작가의 가치를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고, 재활용과 재사용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버려지는 것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장 난 우산 수리와 사용하지 않는 우산 기증도 현장에서 접수한다. 모인 우산은 수리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폐건전지 교환 행사도 마련했다.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20개 이상을 가져오면 선착순으로 1인 1개 기준 소정의 사은품 또는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다. 이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여성비전센터, 수강생 정성 담긴 빵 300개 전달
- 실력 키워 나눔 실천… 제빵기능사 수강생들의 따뜻한 재능기부 - 지난해 대비 기부 규모 대폭 확대, 관내 홀몸 어르신·저소득층에 온기 전달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센터는 지난 28일 제빵교실에서 수강생과 강사가 함께 구운 단팥빵과 소보루빵 300개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맡겼다. 특히 지난해 100개를 전달한 것보다 기부 규모를 3배로 대폭 늘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익힌 실력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공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았다. 맡긴 물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우리 지역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기부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자격증을 준비하고 배운 기술이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옥남 일자리경제과장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수강생들이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 ‘청소년의 목소리로 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 광명교육지원청, ‘세대공감 청렴 주니어보드’발대식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광명시청 협업‘함께해봄 프로젝트’성공적 운영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부설 경기항공고 발명교육센터 개강
- 땅속에서 우주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융합형 과학 체험’
- “기업이 먼저 찾는 학교로”… 경기항공고, 20여 개 기업 참여 도제 활성화 협의회 개최
- “금메달로 증명한 기술 명문”… 경기항공고, 기능경기대회 새 역사 쓰다
- 광명교육지원청, “청렴, 선택 아닌 의무”
- 창의경영고등학교, 몽골 교육 관계자 대상 선진 교육환경 체험 기회 제공
- 광명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개최
- 밝은빛유치원, 놀이로 하나 되는 ‘선서식 및 함께놀자 Day’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 운영
- 광명교육지원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위촉
- 광명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
- 온마을캠퍼스 개강
-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2026년 1:1 진학상담 연간 운영 본격 추진
- 경기항공고, 인도네시아 SMK Dirgantara와 국제교류 협력 MOU 체결
- 광명교육지원청, 2026 해오름 공유학교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2026년 대학생멘토단(wave) 모집
- 경기항공고, 텍사스 커뮤니티 칼리지와 국제교류 협의회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광명 경기항공고, 산업안전 DX 강화 위해 (주)휴디스텍과 업무협약 체결
- 광명 빛가온초 학부모회, 등교맞이 성탄절 행사 열어
- 광명도시공사, 철산주공8·9단지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성료… 경쟁률 4.1대 1
- 오름청소년활동센터, 비룡태권도장과의 업무협약 체결
- 광명도시공사, 인권존중문화 확산 위한 인권정책선언식 개최
-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시지대, 스쿨존 사고 예방 캠페인
- 광명도시공사,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임대주택(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추가모집 공고
- 광명도시공사, 야외 체육시설 봄맞이 시설개선
- 청소년들의 우리동네 정화활동‘우리동네 쓰담쓰담’
- 광명도시공사,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청약 접수 마감
- 광명도시공사 메모리얼파크,‘숨쉬기 좋은’실내공기질 인증 연장
- 광명도시공사, 2026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개최
- 광명건강체육센터, 체육관·GX실 4월 신규 프로그램 회원 모집
- 광명도시공사‘원팀(One-Team) 소통 간담회’ 개최
- 광명도시공사,“봄 맞이 시설 안전 점검” 강화
- 광명도시공사,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가구에‘사랑의 김’전달
- 광명골프연습장, 개보수 공사 끝내고 3월 3일 재개장!
- 『시장을방으로』, 광명전통시장 3월 정식 오픈
- 푸름청소년활동센터, 환경부 인증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운영
- 광명동굴, 실내공기질 ‘매우 우수’
-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 참여
- 광명시약사회, ‘광명에서 나눔해요,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 참여
- 하안1동 신성교회,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 전달
- 샬롬하우스,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 참여
- 고기서고기 & 유튜버 만리,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즐거운 추억 선물
- NH농협 광명시지부, ‘제46회 장애인의 날’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연합회,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 참여
- ‘광명에서 나눔해요, 광명사랑 기부데이 Donation-Day(D-Day)’
- ㈜글로벌하베스트,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 FILUTE 스낵 59박스 후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72골프클럽 등 후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진행
-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 광명 365지역봉사회-나눔과 섬김
- 이찬원 팬클럽 찬스(부천 찬또사랑방), 희망성품 생필품 500세트 전달
- 이편한세상 광명시다함께돌봄센터, ‘2026 광명사랑 기부릴레이’ 참여
-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500만원 전달
- 광명도시공사, 희망성금 17,274,000원 전달
-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희망성금 1억원 전달
시 있는 마을
-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
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고 희 숙 흙내음과 나무향이 부등켜 안고 고향의 냄새로 부르는 그리운 옛집의 소중한 추억 부뚜막에 놓인 그을린 솥단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지간 구수한 밥 뜸 내음 노릇노릇 누룽지 맛이 그립다 아궁이에 장작불 지펴 밥 짓고 부지깽이로 남은 숯불 모아 입가에 검댕 묻혀가며 먹던 군고구마와 국자 속 달고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난 맛이지만 아궁이 속 불씨처럼 꺼지지 않는 잔불로 남아 나의 삶을 조금씩 따뜻하게 익혀가고 있다.
-
지금이 좋다.
지금이 좋다 고 희 숙 그 전엔 몰랐다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그 전엔 안 보였다 봄볕에 흙덩이 밀쳐들고 올라오는 풀 한포기에 담긴 위대함도... 열심히 산 하루의 모퉁이에서 해넘이의 아름다움에 왜 눈물이 나는지도... 그냥 그런 줄만 알았다 중년인 듯 노년인 듯 60고개를 넘어 늦은 듯도 싶고 이른 듯도 싶은 나이... 부모님도 떠나고 아들, 딸 녀석도 제 살길 찾아가니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인 줄... 조금은 보인다. 진한 생명력의 이름 모를 잡초에서... 힘겹게 주운 파지를 리어카에 실고 가는 할머니에게서 지금 어디쯤 와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제의 사소함이 새롭게 다가오고 지나감이 소중함으로 다시 보여 지는 지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삶이 오롯이 익어가는 지금이 좋다.
-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고 희 숙 새벽부터 내린 비 대지를 적시고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함으로 씻어내니 씻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더 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 어제의 발자국은 지워졌지만 마음에 각인된 그리움은 그 어떤 빗물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난히 빗소리가 좋음은 세상을 그 만큼 포용해 나가는 것이고 당신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빗길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그려 봅니다
-
추억은 정지된 인생
추억은 정지된 인생 고희숙 흐르는 세월 속에 청춘은 멈춰지지 않고 고운 순간은 추억만 남기고 떠나 그리움이 영혼을 헤집어 울릴 때 잔주름 갈피에 서러움만 쌓여간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똑같은 하루를 나눠먹는 시간인데 나의 시간은 어이 이리도 빨리 가나 정지된 영상으로 살아난 어제처럼 오늘도 또 다른 영상으로 재생되어 추억의 창고에 쌓이겠지.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 한 장 한 장 꺼내어 웃음지어야 겠다.
-
이름이란
이름이란 고 희 숙 누군가의 얼굴입니다. 누군가의 여정이 차곡차곡 쌓인 인생입니다. 이름만 생각해도 그 사람이 저절로 떠올려 지는 것은 이름 속에 사소한 기억까지도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열살의 꼬마도 백세의 어르신도 이름만 들으면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스르르 풀려나옵니다. 그 속에 당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으니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똥을 담으면 똥통이 되고 금은보화를 담으면 보석함이 됩니다. 똥을 담는 것도 금은보화를 담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혼자만의 소중한 이름을 받았기에 한걸음 옮길 때마다 이름을 키워가야 합니다. 오늘도 노을은 아름답게 저물어가지만 내일도 모레도 누군가의 가슴에 아름답게 각인될 이름을 그려 봅니다.
-
창문
창문 투명한 너를 보면 욕심의 때가 덕지덕지 붙은 것 같아 왠지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진다. 넌 돌팔매에 부서지고 깨어져도 침묵을 지키는데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힘겨루기 하듯 촉각을 세운다. 길 잃은 폭풍도 따뜻이 안아 넉넉한 햇살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하나도 둘도 바깥바람으로 돌리며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준다. 길이 보이지 않는 밤이면 반짝이는 별 그림자로 다리를 놓아 엄마 품속으로 이끄는 넌 낮에도 밤에도 나를 이끄는 등불이다.
-
겨울나무
겨울나무 고희숙 흰눈은 봄이 아직 멀리 있다 말하지만 나무가 겨울을 참아내는 것은 저만큼 봄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나무처럼 기다림을 아는 사람은 지난 시간도 지난 세월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또 한번의 시작을 기다릴 뿐...
-
비워져 있는 것은
비워져 있는 것은 고희숙 마음 한 칸이 비워져있는 것은 그리움일까 외로움일까 아니면 빛바랜 추억일까 어느 날 찾아와 가슴을 채워버린 빈자리 채워지지 않는 자리 채울 수 없는 그 자리에 공허만이 똬리 틀고 앉아있다. 쓸쓸한 바람만이 찾는 가을이었다. 잠들어도 잠들어도 꾸어지지 않는 꿈에 밀려왔다 밀려가는 지난날 다시는 보지 못할 사랑이지만 망부석이 되어버린 그리움에 비워진 마음은 등대를 향해 파도를 넘는다.
-
시(詩)는
시(詩)는 고희숙 내 삶 속에 응집된 소망입니다. 풀어헤친 한가닥 추스르면 또 다른 미로가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인생길의 동반자입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빛나다 어느 순간 깊은 심연에 잠기며 간혹 순결한 미소로 부르는 애인입니다. 용광로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타올랐다 북극을 얼려버릴 듯 냉정한 얼굴의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심연(深淵)입니다. 오늘도 목마름에 잡념 속 유영(流泳)하다 퍼뜩 건져 올린 시어(詩語) 한가닥은 먹먹한 가슴을 두드려 소소한 햇살로 피었습니다.
-
들꽃의 노래
들꽃의 노래 고희숙 귓불을 간질이는 바람의 유혹에 아이도 어른도 접었던 날개를 펴고 한바탕 춤의 향연을 펼친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바람에 언덕 숨소리도 넘나들기 힘든 바위틈에 핀 하얀 소금꽃 내주어도내주어도 부족하다 투정부리는 욕심쟁이에 모든 빗장 열어주고 알몸으로 선 꽃 화려하게 포장하진 않았어도 지친 벌과 나비에게 어깨를 내어주며 서로의 온기로 어우러져 빛나는 꽃 순간 바삭거리는 건초로 섰지만 초라함 입지 않는 단아함으로 따뜻함이 그리운 겨울밤을 꺼지지 않는 노래로 물들이고 있다.
-
엄마 미소
엄마 미소 고 희 숙 섬 소녀 학교 갔다 돌아와 깍두기 반찬에 뚝딱 밥그릇을 비울 때면 밥상머리 채우고 앉아 천천히! 천천히! 체할라! 미소로 지켜주시던 엄마 생각 사무치게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날 울컥하는 마음에 큰 숨쉬며 하늘을 향해 고개 들어 눈가에 고인 눈물을 삼키며 무심한 기지개를 켜본다 남는 것 보다 모자란 게 많았던 지난 시간이었지만 진하게 배어있는 미소를 꺼내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뭉클하다 특별한 날이면 되살아나는 엄마의 미소 속에 잠들고 싶어 오늘밤 마법의 꿈속으로 떠나고 싶다.
- 1유종상 경기도의원, ‘신천-하안-신림선’의 민간투자 방식 전환 및 조기 개통 촉구
- 2광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전담 콜센터 운영 시작
- 3유종상 의원, 하안동 재건축 사업의 현실적 지원 및 재정착 대책 마련 촉구
- 4광명소방서, 물류창고 화재위험 선제 차단…현장 중심 안전지도 추진
- 5임오경 의원, “AI 패권 경쟁은 국가 생존 문제…국회, 전략 입법으로 대응해야”
- 6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들과 함께 ‘옥상정원 나눔텃밭’ 가꾼다
- 7경기도·GH, 경기행복주택 28개 단지 2,034명 예비입주자 모집
- 8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미래안전리더’ 첫걸음
- 9광명시립전통예술단, 제19회 정기공연 <비트 업(Beat Up) 광명> 개최
- 10국민의힘 김정호 광명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