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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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만들어 나가는 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

청소년들이 만들어 나가는 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 행사를 도덕산공원 분수대 중앙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 실천’을 주제로 생태환경 체험부스, 청소년 공연, 환경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체험부스는 ▲분리수거 레고로봇 체험,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가죽 공예, 도시 새와 둥지상자(새집) 알아보기 ▲업사이클링 ‘독서링’ 만들기, ▲자가발전 기기 체험 ▲환경보드게임 ▲숲놀이 팝업 놀이터 ▲제로웨이스트 물품 판매 및 리필 스테이션 체험 ▲숲의 내일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씨앗 흙공 던지기 이벤트 등 환경을 소재로 다양한 활동거리가 제공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과 도시숲의 긍정적 문화를 알렸다. 특히, 청소년숲놀이 기획단 청소년들은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품과, 절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숲놀이 팝업 놀이터를 진행, 청소년운영위원회는 ▲O.X 그린 환경퀴즈 이벤트를 운영 ▲청소년들의 멋진 공연이 진행되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환경축제를 완성시켰다. 축제에서 사회를 맡은 강서희 청소년(광문중 3학년)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기획단은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 축제 구성과 운영 방안을 직접 논의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 단체와 협력을 통해 책임감을 키웠다. 또한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생태·환경이라는 특성화 주제로 다양하고 새로운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2026년에도 광명시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제7회 수어경연대회’열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어의 아름다움과 소통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회 광명시 수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아인협회 광명시지회(회장 권미경)가 주관했으며, 청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수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운영해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1부 기념식과 2부 수어경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경연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들은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화성시지회 ‘손만세’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소하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손울림봉사단’ 팀, 은상은 김소희 ‘손만세’ 팀, 동상은 양명고등학교 ‘양명 인터렉트’ 팀과 강미연 ‘하신난’ 팀, 인기상은 별하숲어린이집 ‘하늘까지 닿는 손나무’ 팀이 각각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어경연대회가 시민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


김동연 지사, 미국 보스턴서 파라마운트,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방안 논의

- 화성국제테마파크 진행 현황 공유. 향후 협력방안 논의 ○ 김동연, “신세계프라퍼티의 투자확장은 아주 적절. 대규모 투자에 감사” - 당초 4조 5천억 원 투입에서 단계적 개발 통해 9조 5천억 원으로 투자 확대 ○ 파라마운트, 한국의 기존 테마파크 뛰어넘는 성공적 테마파크를 만들 수 있을 것 ○ 신세계, 혁신적 미래형 관광단지 개발에 신세계 그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 ○ 내년 하반기 착공, 2030년 1차 개장. 2035년 이후 전체 준공 목표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글로벌 콘텐츠기업 파라마운트사, 신세계프라퍼티와 함께 테마파크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28일 미국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회담을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국제테마파크는 화성과 경기도민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프로젝트”라며 “먼저 당초 계획보다 2배 크기로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세계프라퍼티에 감사를 드린다. 지금의 관광·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 추세로 봤을 때 그와


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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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온: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순)은 10월 29일(목) 광명극장에서 ‘2025 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온: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학습장과 협력하여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학점으로 인정받는 정규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학교 밖 지역 학습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배우며, 진로 역량을 기르고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올해 온마을캠퍼스 온: 페스티벌은 광명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49명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공연과 전시로 선보였다. 학생들은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무대를 통해 배움의 과정을 표현하고, 수업을 통해 탐구한 주제와 작품을 전시하며 학습이 곧 성장으로 이어지는 교육의 의미를 보여주었다. 페스티벌에는 교원과 학부모, 온마을캠퍼스 연계기관 관계자 등도 참석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함께 격려하였다. 온마을캠퍼스 공연 부문에서는 『공연실습』 수강 학생들의 뮤지컬 ‘Fame’ 공연을 시작으로 『영상 제작의 이해』과목의 ‘단편영화 상영’, 『연극의 이해』 수강 학생들의 단막극 ‘하이그라운드’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공

동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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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3대가 함께하는‘자원봉사 명문가’ 2가족 선정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3대(代)가 모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2가족을 ‘광명시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명문가’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代)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사업은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나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선정된 가족들은 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자원봉사 명문가로 선정된 김순자 봉사자 가족들은 “봉사는 우리 가족이 함께 성장해 온 삶의 한 부분이자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가 더 깊어졌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명문가로 선정된 오정옥 봉사자 가족들은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가 가족 모두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세대가 함께 나눔의 길을 걸으며 봉사의 의마와 보람을 새롭게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비움, 채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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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원, 추석 오리서원 달빛마당 수익금 527,000원 전달
10월 28일(화),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추석 오리서원 달빛마당 수익금 527,000원을 전달하였다. 광명문화원은 매년 개최하는 오리문화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이나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문화를 연계한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그 수익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 천세환 이사, 주신덕 이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시민들이 함께한 축제의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은 “광명문화원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문화원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

시 있는 마을




지역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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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문화관광축제, 국가 관광경쟁력제고와 지역발전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육성하자"
- 문화관광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 대표발의 - 임오경 "대한민국의 지역축제, 국가와 지자체의 보호지원 법적으로 뒷받침 돼야“ 국회 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이 문화관광축제를 국가 관광경쟁력 제고와 지역발전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관광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제정)'을 대표발의 했다. 1996년 정부가 문화관광축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약 1,200여 개의 관광형 축제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해외 주요 축제들은 민간 후원과 협찬을 기반으로 자율적이고 국제적 기획을 실현해 외래관광객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불명확한 법적 근거와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후원이나 협찬에 참여하기 어려운 구조가 지속되어, 우리나라 축제의 국제적 성장 잠재력이 제도적으로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임오경 의원의 제정안에서는 관광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글로벌 축제」 지정 근거를 마련했다.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하고 후원 및 협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제54기 정규교육’개강식·아카데미 특강 개최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시장 박승원)는 오는 27일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 제54기’ 개강식과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0여 명의 수강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3층)에서 열린다. 특히 개강식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새로운 배움의 출발선에 선 시민들과 ‘학습의 이유’를 공감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아카데미 특강은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주목받은 임정열 기술사가 맡는다. 그는 40대에 기사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쌓고, 50대에 본격적으로 기술사 공부에 도전해 소방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을 연이어 취득했다. 이를 계기로 경력의 도약에 성공해 현재 (주)영설계에프엔씨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로 재직 중이다. 특강 주제는 ‘50대에 시작한 자격증 공부로 인생역전’으로, 자격증 준비뿐 아니라 진로 전환과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이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전할 예정이다. 개강식은 제23회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지혁 군의 보컬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54기 정규과정 개강 경과보고, 광명시 관계자 인사말, 기념촬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