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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광명시의원, ‘광명역사문화박물관 설립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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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의원 발의 ‘전동킥보드 일부지역 통행금지’ 조례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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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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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23일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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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광명시의원,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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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설 맞아 전통시장·복지시설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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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현충탑 참배로 2026년 병오년 의정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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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석 광명시의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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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혁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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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 광명서 개최…지방의회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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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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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덕 의원, “층간소음, 더 이상 이웃 싸움 아니다.”…시의 역할 주문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시민주권’ ‘시민연대’의 힘 강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주권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온 시민들과 함께 유능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107년 전 울려 퍼진 독립선언은 국권 회복을 넘어, 왕정에서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위대한 시민혁명이었다”며 “그날의 연대와 용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듯, 시민주권의 힘과 연대의 힘으로 광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1조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문장을 도시 행정의 가장 단단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시민은 도시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주권자’라는 원칙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자유와 정의, 공동체 연대 위에 시민주권 도시를 더욱 굳건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1운동 ‘시민주권 정신’을 계승하는 시정 운영의 3대 핵심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완성 ▲기본사회 실현 ▲사람 중심 미래 성장을 제시했다. 우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 도시’를 위해 정책 결정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생활문화복지센터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등 일상 속 소통 공간을 확충해 시민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3일부터 신청 시작
-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청받아 광명사랑화폐로 4월 중 지급 예정 - 경기도 거주 요건 충족 시 소득·취업 여부 관계없이 신청 가능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월 3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하며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분기 신청 대상은 2001년 1월 2일부터 2002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총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1년 1월 2일부터 2001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신청이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4월 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아이돌보미 간담회 개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돌봄 현장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지난 2월 26일 시장실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돌보미의 근무 여건과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명시에서는 18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향상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광명시는 지난해부터 교통비를 증액하고 건강증진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경기도 내에서 선도적으로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속수당 지급 ▲경조사 유급휴가 부여 등 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참석자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광명시 차원의
- 경기항공고, 인도네시아 SMK Dirgantara와 국제교류 협력 MOU 체결
- 광명교육지원청, 2026 해오름 공유학교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2026년 대학생멘토단(wave) 모집
- 경기항공고, 텍사스 커뮤니티 칼리지와 국제교류 협의회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광명 경기항공고, 산업안전 DX 강화 위해 (주)휴디스텍과 업무협약 체결
- 광명 빛가온초 학부모회, 등교맞이 성탄절 행사 열어
- 광명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대상 경기공유학교 하반기 평가회 및 치유농업 체험 연수
- 2025 광명 늘봄공유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겨울 특별 프로그램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가족 힐링 콘서트
- 경기항공고, 제6회 한국공학대 총장배 로봇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서 금·은·장려상 휩쓸어
- 광명 가림초, 지역 어르신께 손뜨개 모자와 잡곡쌀 기부
-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다!
- 광명교육지원청,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역사 발자취 따라 역사적 통찰력 키워”
- 광명 경기항공고, 2년 연속 신입생 모집 150% 달성 쾌거
-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유·초등 수업나눔 운영
- 광명 T.O.P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온: 페스티벌 개최
- 광명 도덕초, 6학년들의 더 나은 세상 만들기
- 광명 구름산초 특수학급, 장애인체육회·학부모회와 ‘플로어컬링 체험’진행
- 「2025광명문화예술어울림한마당」성료
- 2025 광명 늘봄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다담체험』 개최
- ‘2025 광명 학교스포츠클럽축제 키즈런 대회’ 성료
- 광명교육지원청, IB 교육을 경험하는 공유학교 운영으로 생각의 힘 넓혀
- 광명 경기항공고등학교 2025 전국기능경기대회 ‘목공예 직종’ 금메달 수상
- 광명 도덕초, 학교 안 숨은 영웅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
- 광명 경기항공고등학교, 2025학년도 학부모총회 개최
- 광명교육지원청 신임 교육장, 광명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 실시
- 경기항공고, ‘하이테크 특성화고 사업 설명회 및 학과체험’ 성황리 개최
- 광명초 교내 통학로 안전 모니터링단 위촉식 개최
- 광명골프연습장, 개보수 공사 끝내고 3월 3일 재개장!
- 『시장을방으로』, 광명전통시장 3월 정식 오픈
- 푸름청소년활동센터, 환경부 인증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운영
- 광명동굴, 실내공기질 ‘매우 우수’
- 광명소방서-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생명 보호 위한 기관장 간담회 개최
-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광명시자살예방센터 업무협약 체결
- 광명도시공사, 설연휴 노상공영주차장 및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 광명도시공사, 설 연휴 공직기강 점검 실시
- 광명도시공사, 미래 주인공 청년인턴들과 간담회 개최
- 설 연휴 나들이 명소 광명동굴, 휴장 없이 운영!
- 광명시 재향군인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대장 이·취임식 개최
- 광명도시공사 한정광 경영관리본부장, 노사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광명도시공사,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획득
-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 광명도시공사, ‘광명16R구역 공공매입 임대주택’ 추가모집 청약 경쟁률 ‘15대 1’
- 광명시가족센터, 2025년 연말맞이 가족·다문화·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 한 해 마무리
- 광명 경기항공고,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인 드론 교육 위한 산·학 협력 체결
- 광명골프연습장, 개보수 공사로 인한 임시 휴장
-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희망성금 1억원 전달
- 광명에서 나눔해요.
-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빛나단’ 청년봉사자의 명절 쿠키 나눔 활동
- 원더풀광명,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맞이 떡국밀키트 나눔
- 광명세무서 및 前 세정협의회,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 배달
-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광명시지회, 희망성금 7,013,000원 전달
-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광명진흥회, 희망성금 800만원 전달
- 제니튼&밝은치과의료협동조합, 희망성품 어린이치약 50,000개 전달
- 광명시약사회, 장학성금 150만원 전달
- 광명의 따뜻한 희망나눔 5)
- 광명의 따뜻한 희망나눔 4)
- 광명의 따뜻한 희망나눔 3)
- 광명의 따뜻한 희망나눔 2)
- 광명의 따뜻한 희망 나눔 1)
- 하안북중학교 2학년 5반,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기부
- 광명상공회의소,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 철산3동 봉사회,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 참여
시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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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지나보니 마음의 재산 고 희 숙 무엇을 담고 살았을까 까맣게 때가 낀 채 기억의 방에 차곡차곡 쌓여진 조각들 흑인지 백인지 마저도 희미한 빛바랜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본다. 재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소각해 버려야 하는지 봉투마다 이름을 달고 분리해 간다. 시작할 땐 말끔히 치우리라했는데 왠지 마음뿐이다. 이것도 저것도 차마 버릴 수가 없다 지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마음의 재산 빛은 바랬지만 삶을 고스란히 채워준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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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아궁이의 소중한 추억 고 희 숙 흙내음과 나무향이 부등켜 안고 고향의 냄새로 부르는 그리운 옛집의 소중한 추억 부뚜막에 놓인 그을린 솥단지 정겨움이 묻어나는 정지간 구수한 밥 뜸 내음 노릇노릇 누룽지 맛이 그립다 아궁이에 장작불 지펴 밥 짓고 부지깽이로 남은 숯불 모아 입가에 검댕 묻혀가며 먹던 군고구마와 국자 속 달고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맛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지난 맛이지만 아궁이 속 불씨처럼 꺼지지 않는 잔불로 남아 나의 삶을 조금씩 따뜻하게 익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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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좋다.
지금이 좋다 고 희 숙 그 전엔 몰랐다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그 전엔 안 보였다 봄볕에 흙덩이 밀쳐들고 올라오는 풀 한포기에 담긴 위대함도... 열심히 산 하루의 모퉁이에서 해넘이의 아름다움에 왜 눈물이 나는지도... 그냥 그런 줄만 알았다 중년인 듯 노년인 듯 60고개를 넘어 늦은 듯도 싶고 이른 듯도 싶은 나이... 부모님도 떠나고 아들, 딸 녀석도 제 살길 찾아가니 삶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인 줄... 조금은 보인다. 진한 생명력의 이름 모를 잡초에서... 힘겹게 주운 파지를 리어카에 실고 가는 할머니에게서 지금 어디쯤 와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제의 사소함이 새롭게 다가오고 지나감이 소중함으로 다시 보여 지는 지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삶이 오롯이 익어가는 지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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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고 희 숙 새벽부터 내린 비 대지를 적시고 세상의 더러움을 깨끗함으로 씻어내니 씻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더 합니다 비가 내린 아침 어제의 발자국은 지워졌지만 마음에 각인된 그리움은 그 어떤 빗물에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난히 빗소리가 좋음은 세상을 그 만큼 포용해 나가는 것이고 당신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빗길 위에 나만의 발자국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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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정지된 인생
추억은 정지된 인생 고희숙 흐르는 세월 속에 청춘은 멈춰지지 않고 고운 순간은 추억만 남기고 떠나 그리움이 영혼을 헤집어 울릴 때 잔주름 갈피에 서러움만 쌓여간다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똑같은 하루를 나눠먹는 시간인데 나의 시간은 어이 이리도 빨리 가나 정지된 영상으로 살아난 어제처럼 오늘도 또 다른 영상으로 재생되어 추억의 창고에 쌓이겠지. 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 날 한 장 한 장 꺼내어 웃음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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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란
이름이란 고 희 숙 누군가의 얼굴입니다. 누군가의 여정이 차곡차곡 쌓인 인생입니다. 이름만 생각해도 그 사람이 저절로 떠올려 지는 것은 이름 속에 사소한 기억까지도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열살의 꼬마도 백세의 어르신도 이름만 들으면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스르르 풀려나옵니다. 그 속에 당신의 모든 것이 담겨있으니 참으로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똥을 담으면 똥통이 되고 금은보화를 담으면 보석함이 됩니다. 똥을 담는 것도 금은보화를 담는 것도 자신의 몫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혼자만의 소중한 이름을 받았기에 한걸음 옮길 때마다 이름을 키워가야 합니다. 오늘도 노을은 아름답게 저물어가지만 내일도 모레도 누군가의 가슴에 아름답게 각인될 이름을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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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창문 투명한 너를 보면 욕심의 때가 덕지덕지 붙은 것 같아 왠지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진다. 넌 돌팔매에 부서지고 깨어져도 침묵을 지키는데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도 힘겨루기 하듯 촉각을 세운다. 길 잃은 폭풍도 따뜻이 안아 넉넉한 햇살의 품으로 돌려보내는데 하나도 둘도 바깥바람으로 돌리며 가슴에 스스로 상처를 준다. 길이 보이지 않는 밤이면 반짝이는 별 그림자로 다리를 놓아 엄마 품속으로 이끄는 넌 낮에도 밤에도 나를 이끄는 등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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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겨울나무 고희숙 흰눈은 봄이 아직 멀리 있다 말하지만 나무가 겨울을 참아내는 것은 저만큼 봄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나무처럼 기다림을 아는 사람은 지난 시간도 지난 세월도 원망하지 않는다. 다만 또 한번의 시작을 기다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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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져 있는 것은
비워져 있는 것은 고희숙 마음 한 칸이 비워져있는 것은 그리움일까 외로움일까 아니면 빛바랜 추억일까 어느 날 찾아와 가슴을 채워버린 빈자리 채워지지 않는 자리 채울 수 없는 그 자리에 공허만이 똬리 틀고 앉아있다. 쓸쓸한 바람만이 찾는 가을이었다. 잠들어도 잠들어도 꾸어지지 않는 꿈에 밀려왔다 밀려가는 지난날 다시는 보지 못할 사랑이지만 망부석이 되어버린 그리움에 비워진 마음은 등대를 향해 파도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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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는
시(詩)는 고희숙 내 삶 속에 응집된 소망입니다. 풀어헤친 한가닥 추스르면 또 다른 미로가 나타나는 알 수 없는 인생길의 동반자입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빛나다 어느 순간 깊은 심연에 잠기며 간혹 순결한 미소로 부르는 애인입니다. 용광로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타올랐다 북극을 얼려버릴 듯 냉정한 얼굴의 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심연(深淵)입니다. 오늘도 목마름에 잡념 속 유영(流泳)하다 퍼뜩 건져 올린 시어(詩語) 한가닥은 먹먹한 가슴을 두드려 소소한 햇살로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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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 노래
들꽃의 노래 고희숙 귓불을 간질이는 바람의 유혹에 아이도 어른도 접었던 날개를 펴고 한바탕 춤의 향연을 펼친다. 아무도 보아주지 않는 바람에 언덕 숨소리도 넘나들기 힘든 바위틈에 핀 하얀 소금꽃 내주어도내주어도 부족하다 투정부리는 욕심쟁이에 모든 빗장 열어주고 알몸으로 선 꽃 화려하게 포장하진 않았어도 지친 벌과 나비에게 어깨를 내어주며 서로의 온기로 어우러져 빛나는 꽃 순간 바삭거리는 건초로 섰지만 초라함 입지 않는 단아함으로 따뜻함이 그리운 겨울밤을 꺼지지 않는 노래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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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소
엄마 미소 고 희 숙 섬 소녀 학교 갔다 돌아와 깍두기 반찬에 뚝딱 밥그릇을 비울 때면 밥상머리 채우고 앉아 천천히! 천천히! 체할라! 미소로 지켜주시던 엄마 생각 사무치게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날 울컥하는 마음에 큰 숨쉬며 하늘을 향해 고개 들어 눈가에 고인 눈물을 삼키며 무심한 기지개를 켜본다 남는 것 보다 모자란 게 많았던 지난 시간이었지만 진하게 배어있는 미소를 꺼내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뭉클하다 특별한 날이면 되살아나는 엄마의 미소 속에 잠들고 싶어 오늘밤 마법의 꿈속으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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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임오경 의원, 암표 뿌리 뽑고 개인정보 침해 막는다
- 3국제로타리창립 121주년 기념 3690지구 광명지역 합동정기모임 및 합동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 4김경표 출판기념회, ‘OK 김경표, OK 광명’ 성황리 개최
- 5양이원영, 광명시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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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양기대, “화성이 해답 줬다”...4개 권역청 중심 경기도 행정 개편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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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하안종합사회복지관, 고립전문상담자원봉사자 ‘뉴라이프키퍼’ 모집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