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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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15일 개최

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15일 개최

- 13~15일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2025 광명시 기후주간’ 개최 - 당사국총회(COP30) 개최에 발맞춰… 도시 기후행동, 국가 넘어 글로벌 목표와 연결 -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했던 기후정책 논의의 장 ‘타운홀 콥(Town Hall COP)’ 두 번째 열어 -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박승원 시장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약속…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차원의 기후행동을 글로벌 목표와 연계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 시는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의병(광명시 시민참여 탄소중립 운동)의 연대-양성-출정’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첫날에는 ‘기후의병 연대’를 주제로 개막식이 열리며, 광명시 기후주간의 공식 개막을 알린다. 이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의 기후정책을 논의하는 ‘타운홀 콥(Town Hall COP)’이 진행된다. 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지역 단위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다. 지난해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타운홀 콥을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 기후회의이다. 회의가 끝나면 최현우 마술사가 기후위기를 주제로 마술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기후의병 양성’을 주제로, ▲기후인권 토론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기후마당극 등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과 불평등 문제를 다루고, 포럼에서는 광명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기업·공공기관의 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연계 방안과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기후의병 출정’을 주제로, ▲기후의병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특히 안양천에서 평생학습원으로 이어지는 ‘기후의병 행진 및 출정’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기후위기에 맞서는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과(02-2680-67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이번 기후주간 행사가 그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해 국가를 넘어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후주간 3일 동안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전시 부스와 기후 동아리 공연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광명시, 전국 최초 ‘기후주간’ 13~15일 개최

- 13~15일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2025 광명시 기후주간’ 개최 - 당사국총회(COP30) 개최에 발맞춰… 도시 기후행동, 국가 넘어 글로벌 목표와 연결 - 지난해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했던 기후정책 논의의 장 ‘타운홀 콥(Town Hall COP)’ 두 번째 열어 -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에너지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박승원 시장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약속… 세계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할 것”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이 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후 목표와 연결되도록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최초 기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2025 광명시 기후주간’은 ‘함께하는 광명, 함께 사는 지구’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함께’의 가치를 나누는 공감과 실천의 장으로 펼쳐진다. 특히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가 단위를 넘어 시민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탄소중


김동연 지사, “김포 계양천 정비는 홍수예방·RE100·수익창출. 1석3조 사업”

○ 총 1,420억 원 투입, 김포시 고촌읍 태리~운양동 일원 저류지 1개소, 0.8km 구간 정비 ○ 태양광발전(‘이익공유형 공공RE100’)을 도입하여 청정전기 및 친수공간 조성 ○ 10월 착공해 48개월간 추진… 도비 100%로 안전한 하천 조성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번째 방문지로 김포시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계양천 정비사업이 홍수 예방은 물론 기후대응과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1석3조 사업이라며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계양천 정비사업은) 첫 번째로 예산이 1,400억 원 넘게 드는데 100억 남짓 국비로 받고 나머지는 전액 도비로 하는 사업”이라며 “도민 안전 차원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계획한 대로 ’29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이곳 저류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서 태양광 발전소로 만들겠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 재생에너지에 가장 적극적”이라며 “세 번째, 도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여기서 나오는 수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1석3조의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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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역사 발자취 따라 역사적 통찰력 키워”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광복 80주년 맞아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체험교육 마쳐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발자취 따라 하얼빈역에서 여순 형무소까지 4박 5일 탐방 ◦학생들은 탐방 전(前) 역사적 사건과 의미 조사 – 직접 탐방 – 탐방 후(後)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역사적 통찰력 제고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 등이 참여하는‘하얼빈 등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안전하고 의미 있게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광명 내 고등학생과 역사 교사 등이 참여한 이번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역사 바로 알기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천, 안성, 여주 지역 학생 및 교사와 보건교사도 함께 탐방하였다. 독립운동가 안중근의 마지막 생애 시간 순서에 따라, 탐방단은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탐방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안중근이 재판을 받았던 관동법원 구지와 순국했던 여순 형무소에서 주요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이 외에도 안중근 의사의 유묵비가 있는 조린공원, 731 부대 유적지, 연길 내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이번 여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역사적 의미를 더욱 깊이 깨닫도록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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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2025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11월 1일(토),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총동문회장 김상규)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는 회원 간의 활발한 인적 교류와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의 인연을 계기로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 기수별은 물론 회원 개인 단위로도 물품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김상규 총동문회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운 부회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세열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10대 회장 김상규 총동문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운 부회장은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의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기부가 지역사회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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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에 비해 자립정착금·의료지원 등 ‘사각지대’
김남희 의원 “시설 종류 · 소관 부처 따라 격차 발생 … 동일한 출발선 보장해야” ‘ 가정밖청소년 ’ 과 ‘ 자립준비청년 ’ 은 모두 가정을 벗어나 보호시설에서 지낸 뒤 사회로 자립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 담당 부처에 따라 지원 수준에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성평등가족부가 담당하는 가정밖청소년의 경우 , 자립정착금조차 제대로 지원받지 못해 출발선에서부터 불평등한 현실이 드러났다 . 가정밖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은 모두 시설에서 2 년 이상 보호를 받은 경우 퇴소 시 매월 50 만원의 자립수당을 최대 5 년간 받을 수 있다 . 그러나 자립정착금은 자립준비청년에게만 보건복지부 정책으로 1 인당 1 천만 ~2 천만원이 지원되는 반면 , 가정밖청소년은 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급 여부가 달라지는 실정이다 . 경기 (1 천만원 )· 부산 (1 천 200 만원 )· 울산 (500 만원 )· 제주 (1 천 500 만원 ) 4 개 지역에서만 자체 기준에 따라 가정밖청소년에게 자립정착금을 지급하는 상황이다 .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 광명을 , 성평등가족위원회 ) 의원실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 지난해 시설을 퇴소한 가정밖청소년

광명소방서,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기탁식 진행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1월 4일 오후 4시,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주)글로벌이지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사회공헌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화재취약계층 전기화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글로벌이지스는 전기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자동소화멀티탭(엘리펀탭) 312개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기탁했으며, 기탁 물품은 겨울철 화재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화재 예방 제품을 개발해 온 글로벌이지스와 지역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 중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한 이번 협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에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윤혜빈 글로벌이지스 본부장, 이세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기탁식 이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충 서장은 “지역 기업과 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라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민·관이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제54기 정규교육’개강식·아카데미 특강 개최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시장 박승원)는 오는 27일 ‘2025년 하반기 정규교육 제54기’ 개강식과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0여 명의 수강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여성비전센터 비전교실(3층)에서 열린다. 특히 개강식은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새로운 배움의 출발선에 선 시민들과 ‘학습의 이유’를 공감하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아카데미 특강은 티브이엔(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주목받은 임정열 기술사가 맡는다. 그는 40대에 기사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쌓고, 50대에 본격적으로 기술사 공부에 도전해 소방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을 연이어 취득했다. 이를 계기로 경력의 도약에 성공해 현재 (주)영설계에프엔씨 엔지니어링본부 전무로 재직 중이다. 특강 주제는 ‘50대에 시작한 자격증 공부로 인생역전’으로, 자격증 준비뿐 아니라 진로 전환과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이고 강력한 동기부여를 전할 예정이다. 개강식은 제23회 광명시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자인 임지혁 군의 보컬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54기 정규과정 개강 경과보고, 광명시 관계자 인사말, 기념촬영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