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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민은 똑바로 보고 있다.

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시위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이 국토부의 계획에 맞춘 일방적인 추진 양상으로 흘러가는 형국이다. 무산될 알면서도 주민설명회를 갖더니 3월 11일부터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관련 공람기간이 끝나는 419일 국토부 관계자들이 광명시청을 찾았다. 이제 4월 26까지 주민의견을 제출받는 순서로 옮겨간 것이다.


그들의 방문에 맞춰 밤일마을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무기력한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백재현은 각성하라! 광명시민은 똑바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일방적인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즉각 중단하라. 구로차량기지 이전 결사반대등의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구로구의 기피시설을 왜 광명으로 이전해야 하느냐” “구로구민은 사람이고 광명시민은 봉이냐” “국토부가 소음과 분진의 고통을 광명시민에게 전가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국토부를 성토하였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들을 만난 박승원 시장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은 안된다고 질타하면서 기본계획 용역을 중단하고 광명시와 협의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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